포지션 플레이어들의 스프링캠프소집일은 몇일 남았지만, 다저스의 포지션플레이어들이 많이들 일찍와서 훈련을 받고 있는다네요. 연봉중재중인 안드레 이띠어와 케이시 블레이크, 후친렁, 맷 캠프, 후안 피에르, 제이슨 랩코, 델윈 영.
아직 도착하지 않은 포지션플레이어의 명단은
Not yet on the field: Tony Abreu, Blake DeWitt, Rafael Furcal, James Loney, Mark Loretta, Jamie Hoffman and Xavier Paul.
허니컷이 쿼홍치를 조심히 다루려고 하나봅니다. 일단 그에게는 난잡한(-_-;;) 과거사가 있기때문에, 또 하나 작년 마이너 & 메이저 & 포스트시즌에서 94이닝(홈피에는 96이닝이라고 되어있더군요)을 던진 코리 웨이드도 조심히 다룰것이랍니다. 물론 코리 웨이드같은 경우는 마이너시절에 선발로 뛰면서 93.1이닝까지 던진 경험이 있지만, 아무래도 선발과 릴리프는 차이가 분명 있겠죠.
다저스가 오프닝데이 선발투수와 홈오퍼로 빌링슬리보다는 쿠로다를 생각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작년 포스트시즌에서 빌링슬리와 쿠로다의 성적이 상당히 대조적이었기에 이런 예측이 나오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10년간 히로시마에서 에이스로 던졌기때문에 아무래도 중압감있는 날에 상대적으로 덜 긴장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일단 스프링캠프가 완전히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건 기자들의 글자놀이로 생각하고 싶네요.
이번에 다저스와 화이트삭스가 공동으로 사용할 카멜백의 사진이공개되었네요. 이전에는 일러스트레이트로 봤는데, 실사로 봐도 부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