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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포수인 블레이크 스와이하트 (Blake Swihart)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2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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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가 제이슨 베리텍의 후계자로 전략적으로 성장을 시켰던 포수 유망주인 블레이크 스와이하트는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에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마이너리그 전체 1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가 블레이크 스와이하트입니다.) 2018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였기 때문에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낼 수 있었는데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내야수 출신이기 때문에 2018년에는 포수 뿐만 아니라 1루수와 우익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현재 보여주고 있는 모습을 고려하면 포스트시즌에서는 우투수를 상대하는 대타 요원 또는 대수비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비전 시리즈와 챔피언쉽 시리즈에서 단 한경기 출전을 한 것을 고려하면 월드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블레이크 스와이하트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852


스캠에서 핫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몇몇 구단들이 트래이드에 관심을 보여주었지만 정규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7월 한달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월달에 극심한 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9월달에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벤치요원으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포수 포지션에 대타를 활용할 경우에 백업 포수가 부족하기 때문에....홈경기와 원정경기에서 모두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못했지만 상대적으로 홈경기에서는 나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홈경기에서 0.629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우투좌타로 좌투수에게는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투수에게는 쓸만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투수를 상대하는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우투수에게는 0.748의 OPS를 기록하고 있지만 좌투수에게는 0.319의 OPS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대타로 출전해서는 0.348/0.375/0.457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경기 후반에 대타로 활용하기 딱 좋은 성적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시점에는 포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등을 겪으면서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력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포수로 많은 출전 시간을 보내기는 하였지만 팀에 수비력이 좋은 포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포수로 출전한 시간 만큼이나 우익수, 1루수,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루수로는 메이저리그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포수와 우익수로는 평균이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큰 역활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완벽하게 유틸리티 선수로 자리를 잡을 생각이 있다면 수비력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포수보다는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주력을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수 이외의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17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64일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수준인 56만 3500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슈퍼 2 조항에 의해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갖게 되는데..2018년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보스턴 레드삭스가 논텐더를 시킬 가능성도 있지만 연봉 인상요인이 별로 없기 때문에 60~70만달러 수준의 1년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보스턴 로스터 상황에 따라서...논텐더 또는 트래이드가 될 가능성도 상당해 보입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메이저리그에서 뛴다고 가정을 하면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더이상 주전급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가 된다면 유틸리티 벤치 멤버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점이 문제지...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6년을 모두 채우기전에 논텐더나 방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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