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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좌완투수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Eduardo Rodriguez)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2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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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좌완투수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팀의 5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상황인데 후반기에 있었던 부상때문인지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가 좌완 셋업맨이었던 앤드류 밀러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넘겨주고 받은 선수 (Traded by Orioles to Red Sox for LHP Andrew Miller)로 아쉽게도 2018년에도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내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에두아르도 로드게스는 2018년에 27경기에 등판해서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10.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3,1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갖고 있는 구위와 제구력은 3선발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선수인데....내구성이 받쳐줄 수 있을지...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619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전반기보다는 후반기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일단 피안타는 감소하였지만 볼넷과 홈런이 전반기와 비교해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부상으로 인해서 등판 자체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전반기에는 1.22의 WHIP를 기록하였지만 후반기에는 1.44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홈과 원정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원정경기에서 더 좋은 WHIP를 기록하고 있지만 피홈런이 많기 때문에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좌투수이기 때문에 좌타자에게 강점이 있어야 하지만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좌타자에게 볼넷의 허용은 적은 편입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에 선발투수로 23경기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정규시즌에는 선발투수로 뛰었지만 포스트시즌에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구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있는 평균 93.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8마일 수준의 체인지업과 89마일의 커터와 84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망주시절부터 직구와 체인지업, 커터를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과거에는 체인지업이 매우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커터볼을 많이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강하다면 메이저리그에서 3선발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인데 아직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구력에 큰 문제가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타자들에게 유리한 홈구장에서 뛰기 때문인지 피홈런이 많은 편입니다. 2015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30일이었습니다. 슈퍼 2 조항에 따라서 2018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선수로 2018년 연봉으로는 237만 5000달러의 돈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일단 건강하게 메이저리그에서 한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건강하게 공을 던질 수 있다면 3~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갖고 있는 구위자체는 3선발 이상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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