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래프트는 다저스가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드래프트입니다. 현재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도 있고...다른 팀의 메이저리그/마이너리그팀에서 아직 뛰고 있는 선수들도 다수 존재하는 상황입니다. 12년에는 고교를 졸업한 야수들을 다수 지명하였는데 코리 시거를 제외하면 다저스에서 성공한 선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18년까지 다저스 소속으로 뛰고 있는 선수는 단 3명 뿐입니다.
1. Corey Seager ($2,350,000)
2016~2017년 LA 다저스의 주전 유격수이자 2번타자로 활약을 한 선수로 2018년에는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즌아웃이 된 선수입니다. 2019년 스캠에는 건강하게 돌아올 것이라는 소식이 있는데...스캠이 시작하기전에 확신은 못하겠습니다. 건강하다면 2019년 시즌에 다저스의 2번타자 역활을 수행할 선수입니다.
1. Jesmuel Valentin ($984,700)
다저스에서 2루수로 성장하였지만 2014년 8월달에 로베르토 에르난데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네드 콜레티의 삽질 트래이드중에 하나로 얻어온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삽질을 하였고....포스트시즌에서 멀어지자 한달도 쓰지 못하고 방출을 하였습니다. 이때 함께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선수가 현재 필라델피아의 핵심 불펜투수중에 한명인 빅터 아라노입니다.
2. Paco Rodriguez ($610,800)
드래프트가 된 해인 2012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다저스가 너무 무리하게 활용을 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긴 선수입니다. 알렉스 우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었고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AA팀에 과거 다저스에서 뛰던 자신의 등신대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박살을 낸 일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소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 Onelki Garcia ($382,000)
쿠바 출신들이 미국이 아닌 멕시코나 도미니카로 망명을 하게 된 계기를 만든 선수로 2013년에 불펜투수로 잠시 다저스에서 뛰기도 하였지만 자리를 잡지는 못하였고 2014년 겨울에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하였습니다. 여러팀을 거쳐서 2018년 시즌은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에서 뛰었습니다.
4. Justin Chigbogu ($250,000)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기회를 꾸준하게 보여를 받았지만 A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2016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5. Ross Stripling ($130,000)
현재 LA 다저스의 6번째 선발과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2018년 겨울에 할일이 많아 보입니다. 투구폼 수정도 해야 하고....선발투수로 한시즌을 보낼수 있는 체력도 키워야 하고...올해 LA 다저스에서 122.0이닝을 던지면서 3.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6. Joey Curletta ($171,600)
2016년 8월달에 포수인 카를로스 루이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였고 6개월 후에 팻 벤디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다저스에서 터지지 않던 파워가 시애틀 매리너스의 팜에서 터지기 시작하면서 올해 AA팀에서 2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2018년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이너리그 타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7. Theo Alexander ($144,600)
3년간 루키리그에서 외야수로 뛰었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자 약물을 하였고....2015년 여름에 방출이되었습니다.
8. Scott Griggs ($135,100)
UCLA 출신의 불펜투수로 다저스는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7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콜로라도 로키스와 마이너리그계약을 맺었고 올해 AA팀에서 57.0이닝을 던지면서 3.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닝당 한개 이상의 삼진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어도 새로운 소속팀을 찾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9. Zack Bird ($140,000)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지만 A+팀에서 구속이 좋아지면서 유망주로 인식이 되기 시작하였는데 2015년에 알렉스 우드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2016년 후반기부터 공을 던지지 못하였고 현재는 사실상 은퇴한 상황입니다.
10. Zach Babitt ($2,500)
루키리그팀에서 2년간 뛴 이후에 2014년 6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1. Jeremy Rathjen
나이는 많지만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서 관심을 가졌지만 AA팀에서 고전한 이후에 16년 1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2. James Campbell
구위의 한개를 극복하지 못하고 A팀과 A+팀을 오갔고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3. Darnell Sweeney ($100,000)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상위리그로 승격이되었던 선수인데 체이스 어틀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 맛을 잠시 보기도 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하위 켄드릭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로 다시 이적하였지만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를 댓가로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하였습니다. 18년에는 두경기 메이저리그에서 뛰었지만 시즌 대부분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AAA팀에서 뛰었고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14. Matthew Reckling
단 한경기 등판을 한 이후에 은퇴를 하고 대학으로 돌아가서 의사가 되었습니다.
15. Duke von Schamann ($100,000)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13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14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는데 약물 복용이 밝혀지면서 2015년에 거의 뛰지 못하였고 이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6. Josh Henderson ($200,000)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인데 2년간 마이너리그를 벗어나지 못하였고 2014년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18. Eric Smith
공격형 포수로 주목을 받았지만 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아마도 스탠포드 대학으로 돌아가서 공부를 하였겠죠.
19. Owen Jones
나이가 많은 선수로 2년간 불펜투수로 뛰었고 이후에 14년 6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0. Jharel Cotton
투수 유망주로 빠르게 재능을 보여준 선수로 2016년에 리치 힐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17년에 오클랜드의 5선발투수로 뛰었는데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18년에는 경기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21. Jacob Scavuzzo
다양한 운동을 하였던 선수로 다저스에서는 외야수로 천천히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2015년부터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AA팀과 AAA팀엣 뚜면서 26개의 홈런과 85개의 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컨텍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18년 성적이 좋은 편이라...
22. Alan Garcia
멕시코 출신 선수로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고 15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고 현재는 멕시코 프로에서 뛰고 있습니다.
23. Lindsey Caughel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깨부상을 당하자 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하였습니다. 부상에서 회복을 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고 2018년까지 뛰었는데 올해 AAA팀에서 부진하면서 6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일단 구위가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던 선수입니다.
24. Paul Hoenecke
마이너리그팀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17년에 AA팀까지 도달하였지만 17년 6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5. Danny Coulombe
08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고 4년에후에 또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불펜투수로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9월달에 오클랜드에 현금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얼마전에 오클랜드에서 자유계약선수로 방출이 되었습니다. 곧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다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겠죠.
28. Jake Hermsen
2년간 겨우 57.2이닝을 던진 이후에 14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29. John Cannon
수비형 포수로 백업 포수 역활을 하다가 강한 어깨 때문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던 선수인데 역시나 몇경기 출전을 해보지 못하고 15년 6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32. Alfredo Unzue ($100,000)
또다른 쿠바 출신의 좌완투수로 1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13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34. Jordan Hershiser
오랄 허샤이저의 아들로 좋은 신장과 구속을 보여주었지만 건강과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하고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방출이되었습니다.
35. Austin Cowen
2년간 루키리그팀의 백업 포수로 뛴 이후에 14년 7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37. John Sgromolo
R팀에서 한시즌을 뛴 이후에 13년 6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38. Corey Embree
2012년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신체조건도 좋고 스탯도 좋았는데 아마도 메이저리거가 되기 힘들다고 스스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40. Pat Stover
2년간 루키리그에서 뛴 이후에 14년 3월달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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