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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아웃을 가진 빅터 빅터 메사 (Victor Victor Mesa)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10. 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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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마이애미 마린스 구장에서 쿠바 출신의 유망주 3명의 워크아웃이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자유계약선수로 인정을 받은 빅터 빅터 메사 (Victor Victor Mesa)와 그의 동생인 빅터 메사 주니어 (Victor Mesa Jr.), 그리고 아직 계약을 맺을 팀을 구하지 못한 샌디 개스튼 (Sandy Gaston)이 워크 아웃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 구장에서 워크아웃을 한 것을 보면 마이애미 마린스가 이들 쿠바 선수들의 영입에 큰 관심이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것 같습니다. 모두 75명의 스카우터들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하는데 몇몇 구단들은 해외 스카우팅 책임자들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애미 마린스의 경우 데릭 지터가 워크아웃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형인 빅터 빅터 메사의 경우 60야드를 6.45~6.56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으며 동생인 빅터 메사 주니어는 6.7~6.9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와 우익수로 홈과 3루수로 던지는 어깨를 스카우터들에게 보여주어싸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모두 선수 모두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평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형은 빅터 빅터 메사의 경우 스피드를 고려하면 중견수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이지만 동생은 우익수로 뛸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마이너리거들이 던지는 공을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형제 모두 좋은 파워와 타격 감각을 보여주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힘있는 타구를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현재의 기량보다는 단단한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얼마의 계약금을 제시할지에 대한 정보는 불확실한 편이라고 합니다.

 

우완투수인 샌디 개스튼의 경우 마이애미 마린스의 마이너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하는데 직구 구속은 96~9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해외 유망주에게 쓸 수 있는 계약금이 가장 많이 남은 구단은 볼티모어로 670만달러를 쓸 수 있는 상황이며 마이애미 마린스는 430만달러를 쓸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가 360만달러, LA 다저스가 278만달러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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