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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카라스코 (Carlos Carrasco)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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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투수인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망주로 성장하였던 선수인데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였던 선수인데 현 메츠의 감독인 캘러웨이 감독과 조우하면서 갱생을 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5년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7~2018년에 392이닝을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2년간 45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심지어 남은 계약도 구단에 유리한 계약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엄청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무리한 승부욕을 보여주면서 타자들에게 많은 빈볼을 던지는 것은 타팀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카라스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14

 

카를로스 카라스코는 18년에 17승 10패 평균자책점 3.38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후반기에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에서 2선발 역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반기에 89.1이닝을 던지면서 2.5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원정에서 휠씬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는 점인데..그렇게 때문에 포스트시즌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등판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는 투수이기 때문인지 우타자와 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균 94마일의 포심과 93마일의 싱커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싱커볼을 구사하는 투수답게 평균 84마일의 슬라이더와 88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발투수들이 인상적인 커브볼을 통해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인데 카를로스 카라스코도 평균 82마일의 빠른 커브볼을 던지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얻어냈지만 18년에는 커브볼이 과거에 비해서는 효율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싱커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5년 4월달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4+2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18년에 6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19년에는 8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7~18년에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2020년 9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과 21년 9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은 실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각한 부상을 당하지 않는다면....1987년생이기 때문에 기존 계약이 끝나면 만 35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2년이상의 계약을 맺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주 큰 돈을 벌 기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큰 돈을 받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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