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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2019년 신인 2차지명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KBO/KBO News

by Dodgers 2018. 9. 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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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환, 경남고, 3루수

고교 최고의 타자로 1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한화 이글스가 1차지명으로 영입한 변우혁과 함께 고교 래벨 최고의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루수로 부족함이 없는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인데 아직 글러브질이나 수비동작은 좀 연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장혁, 광주일고, 3루수

김창평과 함께 광주일고 타선을 이끌었던 야수인데 2라운드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3루수로 뛰고 있지만 외야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파워, 스피드를 두루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성장하면 주전급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이황, 부산고, 우완투수

190cm가 넘는 신장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이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았고 성적이 특출난 편은 아닙니다. 2~3년이상의 성장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불펜투수가 더 어울리는 투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이환, 신일고, 우완투수

신일고의 에이스 투수로 솔리드한 피칭 감각과 구위를 두루 갖춘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좀 많은 이닝을 던진 느낌을 주고 있는데 구단에서 관리를 좀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 후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솔리드한 변화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현민, 경남고, 유격수

올해 히 포 더 사이클을 기록한 선수로 솔리드한 타격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이되었습니다.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력에 대한 의견은 좀 엇갈리는 것을 보입니다. 한화가 1라운드에 지명한 노시환과 함께 경남고의 타선을 이끌었던 선수로 프로생활에 적응하는데 서로 큰 힘이 될 수도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타격에 재능이 있는 선수로 보였습니다.


오동욱, 진흥고, 우완투수

광주 진흥고의 사이드암 투수로 낮은 팔각도를 통해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교레벨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팀의 에이스로 직구와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제구가 안정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쓸모 있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사이드암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신장이 작은 선수도 아닙니다. 


김민석, 라온고, 우완투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로 약간 낮은 팔각도를 갖고 공을 던지는 투수입니다. (나이가 한살 많네요.) 라온고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학교라는 것을 고려하면 학교 역사상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첫 선수일것 같습니다. 이순번에 지명을 받은 대부분의 선수들처럼 당장의 기량보다는 가능성에 의미를 둔 지명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조한민, 대전고, 유격수

타격성적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한 파워 수치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명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연고 지역인 대전고 출신 선수라는 것도 고려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유격수와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로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대수비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허관회, 경기고, 포수

경기고의 주장으로 팀의 중심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물론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이고...좋은 리더쉽을 바탕으로 수비형 포수로 성장하는것이 허관회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포수의 미래는 예상하기 힘들어서...시간이 답을 주겠죠.


박윤철, 연세대, 우완투수

과거에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연세대학교에 진학을 한 선수인데 또다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좋은 체격과 무난한 구위와 제구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거론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낮은 순번에 지명을 받았습니다. 대학에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빠르게 1군에서 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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