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로키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백업 포수인 드류 부테라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결국 트래이드가 발생하였군요. 일단 포스트시즌을 포기한 팀에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팀으로 이적한 것은 선수에게는 좋은 일이겠네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다면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새로운 팀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그리고 살바도르 페레즈라는 A급 포수가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달리 콜로라도 로키스에는 확실한 포수가 없는 편이기 때문에 드류 부테라에게 더 기회가 돌아갈 기회도 있어 보입니다.
드류 부테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245
제리 배스토의 스카우팅 리포트:
http://ladodgers.tistory.com/11314
드류 부테라의 2018년 연봉은 230만달러라고 하는데 남은 연봉은 38만달러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금액은 모두 콜로라도 로키스가 부담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제리 배스토라는 좌완 투수를 댓가로 받게 되었는데 올초에 잠시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공을 던진 선수지만 시즌 대부분은 AAA팀의 불펜투수로 뛴 선수입니다. 솔리드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지난해부터는 제구 불안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한계를 나타난 선수라고 보면 정확할것 같습니다. 일단 아직 마이저리그 옵션이 남아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로얄즈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를 하였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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