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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바스토 (Jerry Vasto),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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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즈의 2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좌완투수로 2부대학에서 4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선수였고 2부대학 출신이기 때문에 1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2년 연속으로 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그는 아마도 올해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를 노릴것 같다고 합니다. 좌완 스페셜 리스트인 그는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좌타자들과 좋은 승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커터에 좌타자들은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로 타자의 시선을 빠앗은 이후에 90~93마일 수준의 싱커성 직구로 타자를 처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타자를 상대로는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효율적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들을 상대로 체이닞업을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컨트롤과 커맨드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종종 큰 타구를 허용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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