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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디아즈 (Miguel Dia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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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우완투수인 미겔 디아즈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한 선수로 17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완전하게 샌디에고 파드레즈 소속 선수가 된 18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출전을 하다가 최근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교육을 받은 이후에 삼진은 많이 잡고 있는데 여전히 힘든 제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겔 디아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578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인 미겔 디아즈는 1994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11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6피트 1인치, 17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2~13년은 제구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2014년 시즌부터 미국 무대로 넘어온 미겔 디아즈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1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미겔 디아즈는 하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직구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움직임을 갖고 있는 직구로 빠르고 부드러운 팔동작에서 나오는 직구라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75~78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아직 커맨드가 불안한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이젝 막 발전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투구 동작을 반복하는데 종종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인상적인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강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5년 시즌은 큰 기대감을 갖고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7월말까지 경기 등판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유망주 가치는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6년 시즌은 A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건강하게 한시즌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사이즈가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선발투수로 92~94마일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종종 커맨드 이슈가 있는 상태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했던 미겔 디아즈는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되었고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롱 릴리프 투수로 한시즌을 보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95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움직임이 많은 직구는 가능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미겔 디아즈의 권리를 확보한 샌디에고 파드레즈는 2018년을 AA팀에서 시작하게 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8월달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겔 디아즈의 구종: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었던 선수로 평균 96마일의 포심을 던지고 있으며 83-84마일의 슬라이더와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커브볼을 던졌지만 올해는 던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017년과 비교해서 체인지업의 구사 비율이 증가한 느낌인데 올해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체인지업을 발전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인지 올해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겔 디아즈의 연봉: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에 합류했던 선수로 17년은 메이저리그에서 풀타임으로 뛰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보다 약간 많은 돈을 받고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18년은 AA팀과 AAA팀에서 뛰고 있었기 때문에 서비스 타임을 거의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추후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다고 가정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으며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충분히 큰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문제는 성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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