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크네블 (Corey Knebel), 마이너리그로 강등

 

밀워키 브루어스가 그동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마무리 투수 코리 크네블을 AAA팀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지난해에는 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마무리투수중에 한명이었는데 올해 시즌 초반부터 부상등을 당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결국 마무리 투수를 내놓았는데...그래도 부진하자 마이너리그팀으로 강등이 되었군요. 일단 9월 1일이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다시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그때까지 제구와 커맨드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

 

코리 크네블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62

 

지난해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지만 이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보여준 기량은 올해 코리 크네블이 보여준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모습이 원래 본 모습이고 지난해 보여주었던 모습이 플루크 시즌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올해 성적을 찾아보니....피홈런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코리 크네블이 컨디션을 회복해서 예전의 구위를 보여줄때까지는 호아킴 소리아가 마무리 투수 역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이후에 호아킴 소리아는 5.2이닝 1실점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