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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포지 (Buster Posey), 엉덩이 수술로 시즌 아웃

MLB/MLB News

by Dodgers 2018. 8.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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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수인 버스터 포지가 엉덩이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포수들의 경우 고관절 부상이 많은 편인데....버스턴 포지도 엉덩이쪽이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현시점에 수술을 받는다는 것은 당연스럽게 2018년 시즌은 더이상 경기 출장이 어렵다는 말입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019년 스캠에는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사실상 2018년 시즌을 포기했다는 말로 받아 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지구 1위인 애리조나 디백스에게 7~8경기 뒤쳐져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이언츠의 선택이 어렵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

 

버스터 포지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1497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엉덩이쪽 부상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버스턴 포지도 이제 포수가 아닌 1루수나 외야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는 것도 서서히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도 1루수로 10경기정도 출전을 하기도 하였지만 1987년생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포수로 풀시즌을 뛰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올해 유독 많이 떨어진 장타율도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지는 않고....일단 자이언츠의 경우 버스터 포지가 시즌 아웃이 되었기 때문에 닉 헌들리가 주전 포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을것 같습니다. 다저스의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와 또다시 신경전을 펼칠지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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