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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다르빗슈 (Yu Darvish), 팔꿈치 통증 재발

MLB/MLB News

by Dodgers 2018. 8. 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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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달 복귀를 위해서 몸을 만들고 있었던 유 다르빗슈의 팔꿈치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A팀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였다고 하는데...2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고 합니다. 정확한 상태에 대한 보고는 없는 상태지만 아마도 부상이 재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미국으로 넘어온 이후에 한차례 토미 존 수술을 받았던 유 다르빗슈라는 것을 고려하면....사실상 2018년 복귀는 물 건너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 다르빗슈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1

 

올해 계약이 늦어졌지만 개인 훈련을 열심히 한 것으로 알려졌던 유 다르빗슈인데...올해 몸상태는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겨우 8경기에 선발 등판해서 40.0이닝을 던졌고 4.95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에 6년 1억 2600만달러짜리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만약 부상이 내년시즌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 시카고 컵스 입장에서는 한숨이 푹~푹~ 나올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양계 투수들의 경우 계속해서 내구성에 대한 물음표가 붙는 상황이라....앞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켄다 마에다와 다저스의 계약과 같은 계약을 맺는 것을 선호하겠네요. 보장된 금액은 상대적으로 적고 성적에 대한 인센티브를 크게 하는.....이렇게 생각하니..3년간 큰 부상없이 공을 던지고 있는 켄다 마에다에게 미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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