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마이애미 마린스의 벤치 클리어닝의 원인이 되었던 우완투수 호세 우레나가 오늘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물론 호세 우레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이의를 제기하였다고 합니다. 어제 로날드 아쿠나 몸쪽에 97마일까지 직구를 던져서 팔꿈치쪽에 맞춘것을 고려하면 징계가 생각보다 가볍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고의로 공을 던진 것이 너무 표시가 난 상황이라...
호세 우레나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245
아직 젊기 때문인지 로날드 아쿠나의 팔꿈치에는 이상이 없었고 오늘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세 우레나의 남은 메이저리그 생활도 험난하겠네요. 애틀란타 원정경기 등판은 피하시길...지난해에는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호세 우레나인데...올해는 3승 12패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화풀이를 상대팀 선수에게 하였네요. 로날드 아쿠나가 철이 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저런 몸에 맞는 공을 던지는 것은 비난 받아도 마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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