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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두다 (Lucas Dud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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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로얄즈의 1루수 겸 지명타자인 루카스 두다는 메이저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컨텍능력이 많이 부족한 선수로 뉴욕 메츠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이적한 이후로 더 허접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적한 에릭 허스머를 대신할 선수로 영입한 선수인데...에릭 호스머보다 휠씬 부족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심지어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비형 유격수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루카스 두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0933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내야수인 루카스 두다는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Southern California 대학에 진학하지 않는다면 5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투수로도 90마일의 직구를 던지던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투수로 등판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신체조건도 좋았고 지금처럼 몸이 큰 선수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너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Southern California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2학년부터 주전으로 뛰었는데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습니다. 3학년때 0.280/0.378/0.468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2007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메츠의 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프로생활을 R+팀에서 시작한 루카스 두다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0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07년에 보여준 파워를 다시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츠의 유망주중에서 2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큰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헛스윙이 너무 많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배트에 맞은 타구는 엄청난 비거리는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상체에만 의존하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이점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메츠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로 1루수로 뛰고 있지만 고교시절에 투수를 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코너 외야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9년 시즌은 AA팀의 1루수/좌익수로 뛰면서 겨우 0.428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거의 이름이 거론이 되지 않는 유망주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반적인 장타자들과 비교해서 볼넷을 골라내는 능력은 좋았습니다. 2010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방망이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마이너릭에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뉴욕 메츠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몸쪽공에 대한 공략법을 익히기 시작하였고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면서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지만 근력 자체가 좋기 때문에 미래에 20개 정도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익수로 뛰기에는 스피드가 없기 때문에 결국 1루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일단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꾸준한 컨텍을 보여줄 수 있다면 메츠에서 멀지 않은 시점에 자리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지션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1~2013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꾸준하게 출루능력과 장타력을 개선시키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2013년까지는 코너 외야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물론 수비 수치가 좋지 못했지만...) 2014년부터는 뉴욕 메츠의 주전 1루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0.253/0.349/0.481, 30홈런, 92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이 재능을 꽃피우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당시에 많은 전문가들은 루카스 두다가 미래에 메이저리그 홈런 1위를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을 꾸준하게 내놓았습니다. 2015년 시즌도 솔리드한 출루율과 장타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에 등쪽 피로골절이 발생하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성적도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루카스 두다였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커리어 하이인 0.532의 장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탬파베이 레이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Traded by Mets to Rays for RHP Drew Smith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해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겨우 0.175의 타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17~2018년 오프시즌에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1년짜리 계약을 맺고 FA 재수를 선택하였지만 허접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최근에는 주전으로 출전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8~2019년에는 당장 메이저리그 계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는 루카스 두다를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생각으로 영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2018년에 보여준 성적이 워낙 별로였기 때문에 다른 팀의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루카스 두다의 연봉:
2018년 2월말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 3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전 타석수에 따라서 3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추가적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대 3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즌후에 또 다시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올해 성적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986년생으로 나이는 여전히 2~3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지만 성적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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