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유격수였던 데니스 산타나는 1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데뷔시즌에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0.198/0.312/0.256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미국 데뷔시즌에는 6.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데니스 산타나는 이후에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투수중에서 데니스 산타나만큼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거으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이후에 바로 어깨 회전근 부상을 당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Slider: 5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5
직구는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과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하지만 움직임이 너무 많기 때문에 컨트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각도 큰 슬라이더는 두번째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더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으로 미래에 좌타자들을 상대하기 위해서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일단 지난해 후반기에 체인지업은 어느정도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낮은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몸을 가로지르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이점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투구판을 활용하는 능력을 개선시켰다고 합니다.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된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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