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더스틴 메이 (Dustin May)의 스카우팅 리포트

 

가을 쇼케이스에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를 던지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더스틴 메이는 2016년 고교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교팀 역사상 처음으로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3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99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19살의 나이로 A팀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던 더스틴 메이는 시즌을 A+팀의 포스트시즌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또 한번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더스틴 메이는 트래이드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다저스는 그를 매니 마차도 트래이드에 포함시키는 것을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60 | Cutter: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55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포심 패스트볼을 투심 패스트볼로 변경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올해 구속이 약 3마일정도 개선이 되면서 92-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 파워 커브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을 하면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90마일 초반의 커터볼을 추가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지만 아직은 다른 구종과 약간 구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피칭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많은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도 이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좋은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