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 에스테베즈는 16살에 쿠바리그에서 데뷔를 한 선수로 솔리드한 방망이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겨울에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매우 공격적으로 오마 에스테베즈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6년에 바로 A팀에서 뛰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A팀에서 0.293/0.340/0.45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에 2년간 A+팀에서는 세련된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5 | Run: 45 | Arm: 45 | Field: 50 | Overall: 45
다저스는 우타석에서 보여주는 오마 에스테베즈의 스윙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감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장타생산력이 좋지 못한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너무 타석에서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도 좋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그런점들을 나이가 많은 투수들이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2018년에 조금은 개선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미래에 한시즌 15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대부분을 유격수로 뛰었지만 올해는 2루수와 유격수로 반반씩 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를 고려하면 2루수가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재능이 좋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방망이를 개선시켜서 공격형 2루수가 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수비는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고 순발력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수비 감각을 통해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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