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로스터 이동소식 정리 (2018.08.08)

 

오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시리즈가 시작하기전에 로스터 이동이 있었습니다. 우완 불펜투수인 다니엘 허드슨 (Daniel Hudson)이 오른쪽 팔뚝이 좋지 않아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양손투수인 팻 밴디트 (Pat Venditte)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다니엘 허드슨의 경우 과거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을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팔뚝 통증이라는 부상부위가 맘에 걸리는군요.

 

곧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도 그때 팻 벤디트가 마이너리그팀으로 또 내려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뭐 전형적인 AAAA형 선수의 숙명이죠. 콜로라도 원정 시리즈에서는 로스 스트리플링-켄다 마에다-워커 뷸러-리치 힐의 선수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홈런쇼가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가 최근 등판에서 93마일을 던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다음번 등판은 아마도 A+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A+팀 경기에 등판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