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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이닝을 정상적으로 소화한 류현진 (Hyun-Jin Ryu)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8. 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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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의 AAA팀 선발투수는 류현진이었습니다. 원래 AA팀의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AAA팀의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군요. 아마도 지난 A+팀 등판 결과가 좋았기 때문에 구단에서 공격적으로 류현진을 AAA팀에서 공을 던지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류현진은 구단의 기대치에 어울리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5이닝을 던지면서 5개의 피안타를 허용하기는 하였지만 볼넷 없이 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1개의 투수중에서 51개가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솔리드한 컨트롤을 보여주었으며 8개의 땅볼 아웃을 잡아내는 동안에 3개의 뜬볼 아웃을 잡아낸 것을 고려하면 오늘도 A+팀에서의 경기처럼 인상적인 커터들을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다음번 등판이 메이저리그가 될지 또는 AAA팀의 경기가 될지 모르겠지만 5월초에 당한 부상에서는 거의 회복을 한 느낌입니다.

 

일단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알렉스 우드의 자리에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들어가게 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만약 켄다 마에다가 또 한번 선발투수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자리에 류현진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켄다 마에다가 불펜투수로 뛰면서 컨디션을 회복하게 하는 것도 구단이 생각할 수 있는 결정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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