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할 예정인 LA 다저스

 

곧 부상자 명단에서 류현진 (Hyun-Jin Ryu)과 알렉스 우드 (Alex Wood)가 돌아온 경우에 다저스는 7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하게 되는데 아마도 다저스는 6인 선발 로테이션이 아니라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말은...결국 기존 선발투수중에서 2명은 불펜투수로 뛰거나 부상자 명단행/트래이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어떤 투수가 선발진에 남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 현지시간으로 오늘 알렉스 우드는 3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다음주 화요일날 복귀할 자격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류현진의 경우 어제 AAA팀에서 5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로스 스트리플링이 다음 등판에서 또 부진하면 불펜행이 유력해 보이고....최근 계속해서 부진한 피칭을 하고 있는 켄다 마에다도 다음 등판에 부진하면 불펜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류현진의 경우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부여 받게 될 2~3번의 선발 등판 기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고

 

- 팔꿈치 수술과 엉덩이 관절 수술을 받은 코리 시거 (Corey Seager)의 경우 건강하다면 당연히 유격수로 2019년 시즌을 소화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저스틴 터너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코리 시거가 이동할 포지션 자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