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 잰슨 (Kenley Jansen), 심장이상

 

LA 다저스의 마무리투수인 켄리 잰슨의 심장쪽에 또다시 문제가 발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경기전에 불규칙한 심장박동으로 인해서 LA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아마도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콜로라도 시리즈에는 등판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켄리 잰슨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045

 

오늘 경기의 마무리 투수로 스캇 알렉산더가 등판을 하였는데 아마도 이번 시리즈 마무리 투수 역활은 스캇 알렉산더가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문제는 투수진의 소모가 많은 콜로라도 원정 시리즈에서 다저스는 24인 로스터로 경기를 치워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늘 두번째 투수로 등판해서 삽질을 한 페드로 바에즈는 아마도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는 이상 등판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결국 선발투수들이 잘 호투하길 기대할 수 밖에 없겠네요. 셋업맨으로는 아마도 딜런 플로로나 J.T. 샤그와가 등판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힘든 시리즈가 되겠네요. 큰 이상없이 다음 시리즈에 합류할 수 있기만을 기대할 뿐...제가 선천성 심장병 환자이기 때문에...대충 증상이 짐작이 되는데...간단한 박동수 이상이라면 그냥 집에서 쉬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