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인 로스 스트리플링 (Ross Stripling)이 오늘 메이저리그로 돌아왔습니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에 계속 부진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등판 한번 한번이 소중한 상황인데 일단 복귀후 첫 등판은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군요. 엄지 발가락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엄지 발가락은 통증은 사라진 모양입니다. 10일만에 복귀를 한 것을 보면...
로스 스트리플링에게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양손투수인 팻 벤디트 (Pat Venditte)가 마이너리그팀으로 내려갔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계속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메이저리그 콜업도 경기 등판없이 비행기 마일리지만 쌓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뭐...메이저리그에서 서비스 타임을 쌓는 것이 중요한 선수니까요. 지금 당장은....
최근에 R팀에서 재활을 위한 등판을 하였던 좌완투수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가 현지시간으로 금요일날 (한국시간 토요일)에 A+팀 경기에 등판을 한다고 합니다. 지난 재활 등판에서 1.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던 훌리오 우리아스는 이번 경기에서도 30개전후의 공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경기 최고 구속이 93마일까지 기록이 되었다고 하는데 내일 등판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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