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타일러 아이비 (Tyler Ivey)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교 1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타일러 아이비는 1학년을 마친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고 결국 2017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주니어 칼리지의 투수중에서는 두번째로 높은 9이닝당 탈삼진율을 보여준 투수였다고 합니다. 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타일러 아이비는 프로에서 여전히 좋은 삼진능력을 보여주면서 A+팀으로 시즌중에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일반적으로 직구는 90~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한 이후에 변화구는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프로에서는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각도의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체인지업을 던지면서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갖고 있고 프로에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하였지만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일단 휴스턴은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이는데 선발로 안착하지 못한다면 미래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