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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발렌시아 (Danny Valenci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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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3루수인 대니 발렌시아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소속으로 뛸 당시에는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오클랜드에서 밀려난 이후에는 성적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고 있는데 역시나 주전으로 뛰기에는 부족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6월달에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7월달에는 많이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아웃 동료로 인기가 좋지 않은 선수라...벤치 멤버로도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대니 발렌시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0259

 

플로리다주 출신의 내야수인 대니 발렌시아는 쿠바혈통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해에는 0.575의 높은 타율을 기록하였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하였고 North Carolina-Greensboro 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1학년때 3루수로 뛰면서 0.338/0.383/0.527의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준 이후에 마이애미 대학으로 전학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2학년때는 팀의 1루수로 뛴 대니 발렌시아는 대학 3학년때는 다시 3루수로 뛸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해 대니 발렌시아는 0.324/0.382/0.475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대어급 타자 유망주들과 비교해서 성적이 인상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2006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솔리드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너무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는 타자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6년 R+팀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대니 발렌시아는 2007년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 0.302/0.374/0.500의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대니 발렌시아는 솔리드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지만 생산적인 결과물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삼진이 너무 많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루수로 수준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손움직임과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인성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2008년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A+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는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망주 순위도 개선이 되면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미네소타 조직에서 가장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배트 컨트롤 능력을 통해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공략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3루수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수비 집중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팀 동료들 뿐만 아니라 심판들과도 자주 트러블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시즌은 AA팀과 AAA팀에서 뛰었는데 역시나 솔리드한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면서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될 수 있었고 미네소타 트윈스의 전체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 2009년 시즌은 선수/인간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6월 3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3루수로 뛰면서 0.311/0.351/0.44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3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1년 시즌을 미네소타 트윈스의 주전 3루수로 시작할수 있었는데 2010년에 보여준 성적을 반복해서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2년 시즌의 많은 시간을 AAA팀에서 보낼 수 밖에 없었고 시즌중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Twins to Red Sox for OF Jeremias Pineda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한 대니 발렌시아는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2012년 겨울에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현금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3년 시즌도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반기를 AAA팀에서 뛰었는데 AAA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후반기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메이저리그에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고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2014년 시즌을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3루수로 시작한 대니 발렌시아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또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Royals to Blue Jays for RHP Liam Hendriks and C Erik Kratz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내야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5년 시즌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팀의 유틸리티 선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연봉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8월달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부름을 받으면서 이적할 수 있었습니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서는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시즌을 오클랜드의 주전 3루수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8월달에 팀 동료인 빌리 버틀러와 언쟁을 벌이면서 선수로써 난처한 입장에 되었습니다. 결국 2016넌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빌리 버틀러는 논쟁을 벌인 다음달에 방출이 되었고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Athletics to Mariners for RHP Paul Blackburn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대니 발렌시아는 과거의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새로운 직장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였고 다행스럽게 메이저리그에서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도 2017년처럼 만족할 만한 활약을 해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불투명한 것은 맞습니다.

 

 

대니 발렌시아의 연봉:
2018년 3월달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 1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추가적으로 30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1984년생으로 2019년 시즌에 만 35살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는 1+1년 이상의 계약을 기대하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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