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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 피터슨 (Jace Peter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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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내야수인 제이스 피터슨은 올초 양키스에서 백업 내야수로 뛰었던 선수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을 하고 있는데 워낙 컨텍이 부진하기 때문에 언제 또 지명할당이 되어서 이상하지 않습니다. 물론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와 솔리드한 도루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아직은 벤치 멤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마도 매니 마차도가 이적하게 된다면 조금 더 출전 시간을 부여 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이스 피터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4714

 

루이지애나주 출신의 내야수인 제이스 피터슨은 고교팀에서 야구와 농구, 풋볼을 하였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특출난 재능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08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McNeese 주립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야구와 풋볼을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야구에서 더 좋은 재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야구선수로 3년간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스피드를 보여주면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이슨 피터슨은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두가지 운동을 하는 선수중에서는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거친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어꺠를 갖고 있지만 수비동작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62만 46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제이스 피터슨은 R+팀에서 프로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선구안과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타율이 낮았기 때문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야구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였기 때문인지 2012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컨텍과 출루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1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특출난 툴도 없지만 약점인 툴도 없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꾸준하게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인상적인 선구안을 통해서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많은 도루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수도 평균적인 순발력과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지만 어깨가 겨우 평균적인선수이기 때문에 송구 정확도가 좋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2루수 또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3할이 넘는 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타자에게 유리한 캘리포니아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입니다.) 좌타석에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으며 유격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자 4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 체이스 헤들리가 부상을 당하면서 급하게 내야수가 부족했던 시점이었습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 타자로는 매우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준 컨텍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좌타자지만 좌투수의 공을 잘 공략하는 것은 장점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루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결국 2014년 시즌이 끝낸 이후에 제이스 피터슨은 저스틴 업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Padres with LHP Max Fried, 3B Dustin Peterson, OF Mallex Smith and 2014-15 international bonus slot four to Braves for OF Justin Upton and RHP Aaron Northcraft

 

2015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리빌딩을 하던 팀이었기 때문에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 시즌부터 출전시간이 감소하기 시작하였고 팀의 유틸리티 내야수에서 백업 내야수로 담당하는 역활도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겨울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잠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지만 지명할당-클레임 절차를 거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볼티모어에서는 처참한 타격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이스 피터슨의 연봉:
제이스 피터슨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3일인 선수지만 지난 겨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맺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는 아마도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양키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도 볼티모어에서 뛰고 있는데 현재의 성적을 고려하면 2018년 시즌이 끝나고 또 논텐더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백업 내야수로 뛰는 것이 제이스 피터슨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로 보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타격이 좋았다면 앤디 번즈와 같이 내야수로 한국이나 일본에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가질수도 있는데 마이너리그에서도 타격 성적이 썩 좋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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