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조나단 스쿱 (Jonathan Schoop)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6. 21:11

본문

반응형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루수인 조나단 스쿱은 인상적인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32개의 홈런과 102개의 타점을 기록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공격형 2루수입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부진한 컨텍을 보여주면서 볼티모어가 2019년 드래프트 전체 1번픽 경쟁을 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7월달부더 방망이가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난 시점에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조나단 스쿱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8227

 

퀴라소 출신의 내야수인 조나단 스쿱은 1991년생으로 만 16세이던 2008년에 볼팀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저당시에 계약을 맺은 퀴라소 출신 선수들이 대부분 그렇듯이...계약금은 성의표시 정도만 받았는지 계약금 정보는 검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2009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조나단 스쿱은 2010년 미국 무대로 넘어왔고 2010년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볼티모어의 유망주 순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2010년 볼티모어 유망주중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선수중에 한명으로 배트 스피드가 개선이 되면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상적인 타격매커니즘은 아니기 때문에 삼진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근육이 개선이 되면 미래에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격수로 솔리드한 수비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부드러운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도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체격이 더 커지게 된다면 3루수 또는 외야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은 A팀에서 뛰었는데 0.316/0.376/0.514의 인상적인 모습을 전반기에 보여주면서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후에 마이너리그 전체 8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2년은 AA팀에서 뛰었는데 전체적으로 타격수치가 많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야수로 뛸 수 있는 수비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시즌 대부분을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내야수로 신체조건이 너무 큰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윙에 구멍이 있는 편으로 삼진이 많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 피로골절로 인해서 전반기에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A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9월 25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줄수 있는 배트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루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수비범위와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루수로 주로 뛰고 있지만 3루수로 뛸 수 있는 수비툴들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매니 마차도의 존재 때문에 아마도 2루수로 뛰게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4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많이 부진하였지만 구단에서는 메이저리그에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주었습니다. 2015년 시즌은 4월달에 큰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돌아온 후반기에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미래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선을 이끌 선수로 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2017년에는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매니 마차도와 함께 팀의 공격력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은 부상 때문인지 공수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조나단 스쿱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4년 27일인 선수로 2018년에 8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로 큰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은데...일단 2018년 성적이 많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후반기에 많은 분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만 좋다면 4~5년짜리 계약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가 조나단 스쿱입니다. 올해 부진해서 이번 겨울에 트래이드 하는 것도 쉽지 않겠네요.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