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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키어마이어 (Kevin Kiermai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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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중견수인 케빈 키어마이어는 시즌 초반에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였던 선수인데 최근 메이저리그로 돌아와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래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기여가 많지 않았던 선수였지만 올해는 유독...) 허슬플레이를 자주 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부상을 자주 당하는 케빈 키어마이어인데....이게 어떤 것이 팀에 도움이 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6년에도 105경기, 2017년에도 98경기 밖에 소화를 하지 못했고 올해도 많은 경기 출전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






케빈 키어마이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fangraphs.com/statss.aspx?playerid=11038&position=OF


인디애나주 출신의 외야수인 케빈 키어마이어는 고교팀에서 야구와 풋볼을 하였던 선수로 풋볼선수로 퍼듀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구를 선택했고 Parkland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년간 주니어 칼리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 2학년때 케빈 키어마이어는 0.430/0.558/0.805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케빈 키어마이어는 야구선수로 퍼듀 대학에 진학하는 대신에 탬파베이 레이스행을 선택하였다고 합니다. R+팀에서 0.303/0.380/0.431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2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프로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훈련태도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간결하고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공을 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파워는 갭파워 수준이지만 미래에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몸쪽 공에 대한 대처능력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자와 우익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1년은 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0.241/0.316/0.338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2013년에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AA팀에서 0.307/0.370/0.434, 5홈런, 28타점, 14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9월 30일날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되었고 팀의 163번째 경기에 대수비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케빈 키어마이어는 탬파베이 조직에서 가장 좋은 외야수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수비 센스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어깨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간결하고 빠른 스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워를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은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빠르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인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로 우익수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커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타석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에는 타격에서는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분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플랫티넘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시즌중에 골절상을 당하면서 상당한 시간을 출전하지 못했지만 출전한 경기에서는 인상적인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골드 글러브 수상자가 되었습니다.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이 되면서 볼넷 생산 능력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는 장기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엉덩이쪽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시즌중에 수술을 받았고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솔리드한 수비를 보여주었으면 파워수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도 부상을 당하면서 두달 가까이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돌아왔는데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밥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빈 키어마이어의 연봉:

2017년 3월달에 탬파베이 레이스와 6+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는 5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800만달러, 2020년에는 1000만달러, 2021년에는 1150만달러, 2022년에는 12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입니다. 만약 2023년 구단 옵션이 실행이 되면 130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계약이라고 합니다.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존 계약이 끝나면 만 34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이 좋다면 3년짜리 계약을 한번 더 맺을 수 있는 나이에 FA가 되기는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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