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우완투수인 히스 필마이어는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올해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AAA팀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선발이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기회를 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발보다는 불펜투수로 뛰는 것이 선수를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일단 구단에서는 계속해서 선발투수로 성장한 히스 필마이어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히스 필마이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565
뉴저지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히스 필마이어는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투수로 고교시절에는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유격수와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Mercer County Community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해서도 유격수와 투수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2013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28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로 돌아가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서머리그에서 솔리드한 구위를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주니어 칼리지에서 60이닝을 던지면서 0.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매우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구는 90~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팔동작이 좋고 피칭 감각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 A팀에서 뛰면서 99.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이닝당 5.07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못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인상적인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속뿐만 아니라 싱커성 움직임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변화구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체인지업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투수로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투구 매커니즘이 이상적이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A+팀에서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고 유망주 가치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터프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워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이 발전하면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팀의 선발투수로 149.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내구성을 증명하였습니다. 하지만 구위가 특출나지 않기 때문에 피홈런을 19개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선수인데 확실한 주무기는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칭시에 팔스윙 스피드에 변화를 주면서 타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4-5선발이 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불펜투수인 라이언 부처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즈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Athletics with RHP Jesse Hahn to Royals for 1B Brandon Moss and LHP Ryan Buchter
2018년 시즌은 AAA팀에서 뛰었는데 투수들에게 불리한 PCL에서 뛰었기 때문에 성적이 특출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리빌딩을 하고 있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뛰었기 때문에 6월 19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히스 필마이어의 구종:
4번의 불펜등판과 1번의 선발 등판을 한 투수로 일반적으로 92-93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86마일 전후의 체인지업과 84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선발투수로 등판할 경우에 구속이 1~2마일 정도 하락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구위자체가 특출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는 장타에 의한 실점이 많은 편입니다.
히스 필마이어의 연봉:
2018년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8년에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서 계속해서 뛰는 것이 먼저겠지만...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는 시점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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