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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달 그리칙 (Randal Grichuk)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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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익수인 랜달 그리칙은 지난 겨울에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2016년부터 매해 타율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점점 애매한 위치가 되었는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커리어 로우 시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타율이 2할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랜달 그리칙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3029

 

텍사스주 출신의 외야수인 랜달 그리칙은 2004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이상적인 스윙을 갖고 있는 선수지는 아니지만 강한 손힘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솔리드한 타율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준급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겨우 평균적인 어깨와 스피드를 고려하면 좌익수가 가장 적절한 포지션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열정과 좋은 훈련태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상태지만 프로행을 선택할 가능셩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9년 드래프트에서 LA 엔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너무 이른 지명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LA 엔젤스는 124만 2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랜달 그리칙을 영입하였습니다. 2009년 시즌은 R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엔젤스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한 손힘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빠른 스윙을 통해서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인성과 훈련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깨가 평균이하인것이 단점이라고 합니다. 타율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인데 선구안과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에 대한 대처능력도 개선을 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은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데뷔가 늦었습니다. 하지만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엔젤스의 1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시즌은 파울볼에 발이 맞으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쪽 무릎도 좋지 않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결국 2년간 소화한 경기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시즌은 다행스럽게 A+팀에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0.298/0.335/0.488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강한 손목힘을 바탕으로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삼진이 특별나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너무 공격적인 스윙을 하기 때문에 출루율이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컨텍과 출루율에서 문제점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순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는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배트 스피드가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발전하면서 우익수로 봐줄만한 수비력과 솔리드한 어깨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도루를 많이 하는 선수는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3루수 보강이 필요했던 LA 엔젤스는 데이비드 프리즈를 영입하기 위해서 랜달 그리칙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Angels with OF Peter Bourjos to Cardinals for 3B David Freese and RHP Fernando Salas

 

2014년 시즌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4월 2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우익수와 중견수 수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코너 외야수로 뛸 수 있는 파워는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규한 타격을 하는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삼진이 많다는 단점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2015년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팀의 5번째 외야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에서 17개의 홈런과 0.548의 장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110개의 삼진을 당할 정도로 삼진이 많기도 하였습니다. 2016~2017년도 세인트루이스의 우익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었지만 낮은 타율과 출루율로 인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결국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Cardinals to Blue Jays for RHPs Conner Greene and Dominic Leone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한 랜달 그리칙은 여전히 낮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장점이었던 장타율 마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출전시간으로 조금씩 잃고 있는 느낌입니다.

 

 

랜달 그리칙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3년 33일인 선수로 2018년에는 26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시즌이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1991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0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그런데 올해 보여주는 성적을 고려하면 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에서 뛸 시점의 성적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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