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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도날드슨 (Josh Donald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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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3루수인 조쉬 도날드슨은 2015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이후에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중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7년부터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출장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겨우 36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조쉬 도날슨이 건강한 시즌을 보냈다면 트래이드를 통해서 좋은 유망주를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선사했을것 같은데..부상으로 인해서 FA시장에서 다년 계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쉬 도날드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1532

 

플로리다주 출신의 내야수인 조쉬 도날드슨은 다양한 운동에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 농구에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야구 선수로는 유격수와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 0.515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어번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 2004년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어번 대학은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들을 많이 진학시킵니다.) 신입생때는 3루수로 뛰었던 조쉬 도날드슨은 2학년때부터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학년떄 손목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포수로 성장하면서 꾸준하게 포구와 송구능력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수비보다는 공격력이 좋은 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레그킥을 통해서 타이밍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상당히 독특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구를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변화구에 대한 대처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 3학년때 0.349/0.444/0.591, 11홈런, 54타점, 17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7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고 65만 25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2007년 시즌을 R+팀에서 보낸 조쉬 도날드슨은 0.346/0.470/0.605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시카고 컵스의 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포수로는 발전할 것이 많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컵스는 천천히 조쉬 도날드슨을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은 A팀에서 시작을 시작하였는데 07년에 보여준 모습을 공수에서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시즌중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

y Cubs with RHP Sean Gallagher, OF Matt Murton and 2B Eric Patterson to Athletics for RHPs Rich Harden and Chad Gaudin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조쉬 도날드슨은 A+팀으로 승격이 되었는데 캘리포니아리그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오클랜드의 13번째 유망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포수로 뛸 수 있는 운동능력과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도루 저지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블로킹 능력이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포수들과 비교해서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009년에는 AA팀에서 풀시즌을 보내면서 인상적인 출루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타석에서 공격성을 감소시키는 대신에 참을성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트라이크 존 설정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통해서 우수한 컨텍과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포수로 블로킹 능력과 수비동작은 평균이하인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0년은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월 30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 오클랜드의 주전 포수였던 커트 스즈키의 부상으로 인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장타력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리어 하이인 19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은 이전해에 보여주었던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포수 뿐만 아니라 3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포수로 움직임이 개선이 되기는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수비실책이 많기 때문에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세련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컨텍과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는 포수가 아니라 3루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전반기 오클랜드의 주전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부진하면서 시즌중에 AAA팀으로 강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AAA팀에서 맹타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시즌 말미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2013년부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은 조쉬 도날드슨은 솔리드한 출루능력과 장타력, 수비능력을 보여주면서 스타급 3루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쉬 도날드슨의 연봉이 상승하는 시점이 되자 오클랜드는 조쉬 도날드슨을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Traded by Athletics to Blue Jays for 3B Brett Lawrie, SS Franklin Barreto, RHP Kendall Graveman and LHP Sean Nolin

 

타자들의 구단을 사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조쉬 도날드슨은 공격력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5년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부터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쉬 도날드슨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5년 158일인 선수로 2018년에는 23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슈퍼 2조항으로 인해서 1년 일찍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2018년에 많이 부진하기 때문에 기대만큼 큰 계약을 이끌어낼수 있을지 의문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심지어 1985년생으로 내년에 만 34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건강해도 4년 이상의 계약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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