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류현진이 오늘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가장 최근 등판에서는 통증이 재발하면서 한동안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다시 기초 훈련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오늘은 25개의 공을 무난하게 던졌다고 합니다. 일단 실제 경기에 등판하지 않은지 2달이 넘었기 때문에 복귀까지는 몇번의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타구니에 다시 통증이 생기지 않는다면 8월초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또 다른 좌완 선발투수인 훌리오 우리아스 (Julio Urias)가 이번주에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최근 88~92마일의 공을 던졌다는 리포트가 있었는데 그당시의 리포트인것 같습니다. 건강할떄는 91~95마일의 직구를 던졌던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구속이 아직 완벽하게 회복이 되지 않은 느낌이지만 최소한 다시 90마일 근처의 공을 던지는 것을 보면...어깨 상태는 많이 회복이 된 것 같습니다. 내년 시즌에는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의 경우 어깨 통증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따라서 곧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9월 확장 로스터때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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