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에 메이저리그 미드시즌 유망주 Top 50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약간 독특한 시선으로 유망주를 평가하는 BP이지만...다저스 유망주가 4명이나 Top 50안에 포함이 되었기 때문에 포스팅을 합니다. (최소한 기분은 좋군요.)
https://www.baseballprospectus.com/prospects/article/41327/2018-prospects-the-midseason-top-50/
19. Alex Verdugo, OF, Los Angeles Dodgers
타격머신,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 파워가 부족할 수도 있다는 평가
25. Keibert Ruiz, C, Los Angeles Dodgers
배트 중심에 공을 잘 컨텍함. 평균이상의 수비 포텐셜도 갖고 있음.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나쁜 공에 방망이가 많이 나감.
31. Yusniel Diaz, OF, Los Angeles Dodgers
순발력과 균형감각을 갖고 있는 외야수로 수준급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 우익수로 뛰기에는 타석에서 파워가 부족한 편이다.
37. Dustin May, RHP, Los Angeles Dodgers
1-2선발로 뛸 수 있는 구위를 보여주고 있음. 90마일 중반으로 구속이 개선이 되었고 투심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 커브볼도 발전하면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다. 볼티모어와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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