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즈가 우완 투수 유망주인 오스틴 보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인상적인 구위는 없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여주면서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오스틴 보스인데 올해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틴 보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955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거론이 된 것처럼 직구 구속은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과거에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평균이상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으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지금보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던 유망주인데 2016년부터 구속이 조금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컨트롤도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지난해에는 피홈런이 많았는데 2018년에는 피홈런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속이 조금 향상이 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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