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우완투수인 드류 가뇽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켜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에 마이너리그 자유계약선수로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올해 AAA팀에서 특출난 성적을 보여준 선수는 아닌데....뉴욕 메츠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최근 뉴욕 메츠가 투수진에 변동인 심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임시 선발로 기회를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생으로 만 28살의 나이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데릭 로드리게스와 같은 성공적인 마이너리그 FA의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유망주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찾아보니 현재는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밀워키 브루어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드래프트 당시에는 상당한 유망주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 마틴 말도나도와 함께 LA 엔젤스로 트래이드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2017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96.1이닝을 던지면서 17개의 홈런을 허용한 것에서 알수 있듯이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고 커맨드형 투수입니다. (마이너리그 통산 820.1이닝을 던지면서 83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투수로 이닝이터의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선수입니다. 직구는 88-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싱커성 직구로 솔리드한 땅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트롤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을 통해서 우타자들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타자들을 상대로 커터볼을 던지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흔들린 공들은 홈런으로 자주 연결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투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플러스 구종이 없기 때문에 5선발 또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016-2017년에는 실제로 불펜투수로 마이너리그팀에서 공을 던지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뉴욕 메츠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선발투수로만 뛰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8-93마일의 직구, 80마일 언저리의 각도 큰 커브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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