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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big & minor note.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1. 6. 2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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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다저스가 15 대 0으로 이겼는데, 이는 1919년 이후로 2번째로 큰 점수차이로 이긴 것이라고 합니다. 1969년 6월 28일날 파즈를 상대로 19 대 0으로 이겼던 적이 있다고 하네요. 오늘 점수차이는 공동 2위(표현이 좀 적절하지는 않습니다)는 1952년 8월 16일 에버트 필드(과거 브루클린 다저스 홈구장)에서 필리스를 상대로 15 대 0으로 이겼었다네요.

오늘 타석에 들어선 다저스의 타자는 총 11명인데, 이중에 10명이 타점을 올렸으며 이는 2002년 9월 2일 이후 첫 기록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선발 라인업의 9명 모두가 멀티 히트를 쳤습니다. 이띠어가 4회에 니시오카 앞으로 강습땅볼로 출루를 햇었는데, 당시에는 에러판정이 났다가 나중에 안타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해서 이띠어도 오늘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외야수로 나선 그윈 주니어 & 캠프 & 올첸 모두 4안타씩 기록했는데,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록에 따르면 이 기록은 1919년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다저스 프렌차일즈 역사상 처음으로 오늘 주전 모두가 적어도 안타 & 타점 & 득점 한개씩 올렸다고 합니다.
 
오늘 기록한 25안타는 2006년 5월 19일 엔젤스전에서 기록한 25안타 이후로 가장 많은 안타라고 하네요.

지난 12경기 연속 홈경기에서 총 34득점을 한 다저스는 하지만, 최근 3번의 원정경기에서는 36득점을 했다고 합니다.

해서 올시즌 다저스의 홈경기에서 평균 2.98득점을 하면서 .239/.297/.337의 스텟을 찍고 있습니다.
반대로 원정경기에서는 평균 4.97득점을 하면서 .282/.349/.418의 스텟을 찍고 있습니다.

빌링슬리 이후에 남은 3이닝동안 혹스워스, 쿼홍치, 엘버트가 1이닝씩 던졌는데, 이들은 총 10타자를 상대하면서 7K를 기록했습니다. 나머지 한 타자는 9회에 디 고든의 수비실책으로 베이스를 허용했었습니다.

오늘 체터누가의 카일 러셀(Kyle Russell)이 생일이라고 하네요. 25번째 생일날 축포를 터트렸습니다.

한편, 다저스의 부단장이자 마이너 선수개발 담당자인 디 존 왓슨이 체터누가에 머물고 있는데, 아무래도 최근 콜업된 마틴이 주요관찰대상일거 같습니다.

오늘 마이너쪽 언론을 찾아보면 아무래도 다저스의 파산신청얘기가 빠지지 않는데, 이에 대해 디 존 왓슨은 선수들이 플레이하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다면서 그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 있다면 무엇이든지 말을 해줄 것이라고 했답니다.

유망주에 관한 얘기도 빼지않았는데, 다저스 팜에 가장 큰 장점을 피칭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간간이 있는 포지션 플레이어들도 눈여겨 볼 대상이라고 하네요.

체터누가의 삽질 듀오인 마틴(Ethan Martin)과 위드로우(Chris Withrow)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찍어내고 있지만, 프런트는 여전히 희망의 끈을 놓치않고 있다합니다.

일단 위드로우의 경우 드러나는 퍼포먼스보다는 훨씬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해 후반기에 구속이 많이 감소했지만, 다시 90~97마일을 찍어내고 있다는군요.

마틴의 경우 아무래도 타자친화적인 CAL보다는 투수친화적인 서든리그가 그를 구출하는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콜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그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하네요.

더블 A에 속해있는 다른 투수인 이오발디(Nate Eovaldi)와 웹스터(Allen Webster)를 거론하면서 가장 꾸준하게 피칭하는 레벨의 선수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두 선수 모두 아주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두 투수 모두 평균이상의 페스트볼을 보유하고 있으며, 웹스터는 플러스 체인지업을 지니고 있고, 이오발디는 더 뛰어난 페스트볼-슬라이더 조합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터누가의 릴리프 듀오인 톨레슨(Steve Tolleson)과 에임스(Steven Ames)를 언급했는데, 톨레슨의 경우 처음 다저스와 계약했을때만 하더라도 91마일을 겨우 넘겼지만, 지금은 대체로 91~96마일을 형성하는 페스트볼과 지저분한 슬라이더를 보유하고 있다네요.

그리고 A레벨에는 잭 리(Zach Lee)와 굴드(Garrett Gould)가 선두주자라면서 19살짜리 듀오가 엄청난 시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GLL에서 가장 놀라운 피칭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이미 주목받고 있는 굴드나 잭 리보다는 앙헬 산체스(Angel Sanchez)와 로건 바우컴(Logan Bawcom)이라고 하네요.

산체스는 90~95마일을 형성하는 페스트볼과 평균이상의 커브,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산체스는 루비 데 라 로사의 version 2.0(next wave)라고 합니다.

바우컴은 오프시즌때만 하더라도 91마일이 주였지만, 지금은 96마일까지 형성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미시건쪽 언론과 잭 리가 인터뷰를 했었는데, 자신에게 남은 계약금은 전혀 문제가 될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가 아파 카맬백-렌치에 갔었을때 자신에게는 어떤 치료나 리헵도 하지않고 그냥 8일동안 쉬기만 했었다고 합니다.

해서 다시 GLL으로 복귀해서 첫 몇 경기에서 홈런도 맞고 그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 것은 아무래도 적응문제였다고 합니다.

자신에게 구속은 가장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로케이션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그리고 다시 이전처럼 잘 던질때의 느낌을 되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자신이 (부상당하기 전에) 피칭을 잘 했지만, 앞으로 많은 시즌이 남아있기때문에 거기서 더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마인드가 19살같지가 않게.....하는 말마다 왜 이리 이쁜지 모르겠네요.

타자들은 아무래도 덜 힘주어 말하는듯한데, 일단 러셀의 경우 257타수동안 89k를 당하고 있지만, 15HR(오늘 쳐서 16HR)과 .276의 타율로 잘 해주고 있다고 하네요. 카바조스 갈베스(Brian Cavazos-Galvez)의 경우 삼진을 많이 당하지는 않지만, 볼넷이 너무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퓨처스 게임에 선출된 실베리오(Alfredo Silverio)는 시즌전만해도 언급되지 않은 선수지만, 조금 가치가 올랐다고 하네요. 슬라이크(Scott Van Slyke)의 경우도 서든리그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면서 역시 가치가 좀 올랐다고 합니다.

쿠카몽가의 포수인 에릭슨(Griff Erickson)은 부족한 팜 포수댑스를 생각하면 충분히 발전가능한 선수일거 같다고 합니다. 스위치 히터에다가 라인드라이브 히터이며, 경기를 잘 조율한다고 하네요. 자신이 볼때는 주전과 백업의 경계선에 있는듯 하다고....

레머맨(Jake Lemmerman)의 경우 솔리드한 타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펜스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할때 레머맨은 빠르게 승격될 수 있는 선수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송코는 CAL에서 잘 치고 있으며, 대학때 투수를 했었던 스미스(Blake Smith)의 경우 강한 어깨로 좋은 수비를 할 줄 알며, 파워히터라고...

GLL에는 눈에 띄는 타자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가르시아(Johnny Garcia)가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 좀 조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2HR를 기록하면서 MWL 홈런 상위권에 있지만, 고작 .305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기때문에 선구안(or 참을성)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올해 드레프티어들이 두 개의 레벨(오그던 & AZL Dodgers)에서 잘 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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