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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LA 다저스, 드래프트 정리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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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얼마나 잘 계약을 할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수 있겠지만 예전과 같이 빅 포텐셜을 가진 선수는 솔직히 눈에 보이지 않네요. 상위 라운드 지명자 대부분이 대졸 선수인데 확실한 약점을 하나씩은 갖고 있는 선수들이라 메이저리그에서 볼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3,4,5라운드 지명은 잘 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인데...하위 라운드에서 로또를 기대할 만한 선수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08년도의 제리 샌즈나 알렌 웹스터와 같은 대박 유망주를 건질수 있으면 좋겠지만...현실은 그렇지 않은듯 싶습니다. 다저스가 짝수해에는 드래프트를 잘하고 홀수해에는 삽질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 드래프트도 삽질일 가능성이 커보이는군요.


1라운드-Chris Reed
스탠포드 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지난 2년간 거의 투구 실적이 없었지만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를 상승시킨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좋은 몸에서 나오는 91~96마일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으며 파워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마무리 투수지만 솔리드한 3가징 구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에서는 그를 선발투수로 성장시킬 생각이라고 합니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모든 구종의 꾸준함이 부족한 편이지만 구위는 인상적이라고 합니다. 스캇 보라스 고객이지만 아마도 다저스와 슬롯머니에 계약을 맺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선발로 등판해서 삽질한 한경기 성적만 제외하면 불펜으로 45이닝을 투구해서 1.4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라운드-Alex Santana
전 메이저리거인 라파엘 산타나의 아들로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입니다. 유격수 수비를 하기에는 몸이 너무 크기 때문에 3루수로 전향하게 될 것이라고 하는군요.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운동능력과 근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3루수로 충분한 파워를 보여줄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스윙에 많은 약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성장에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스피드는 평균정도라고 하는군요. 일단 다저스와 무려 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1993년생으로 동기 고교생보다 한살 어린 나이인데..해외 시장에서 원석하나 영입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올해 고교리그에서 0.402의 타율, 4홈런, 2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일단 아버지가 메이저리그 내야수 출신이기 때문에 오프시즌에 알바를 하지 않고 야구 훈련에 집중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3라운드-Pratt Maynard
왼쪽 타석에서 매우 뛰어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프랫 메이나르드는 올해 0.330/0.408/0.481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5홈런, 4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홈런을 줄었지만 뛰어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양산해 내면서 미래에도 그런 타자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만큼의 볼넷을 골라내지 못했지만 여전히 선구안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 포구능력은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포수는 대학에 진학을 해서 시작했기 때문에 경력을 고려하면 나쁜 편도 아니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일단 경험이 더 필요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코너 내야수로 성장하기에는 파워가 좀 아쉽다는 평가입니다. 포수로 성장할수 있다고 믿는 팀이 있다면 5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합니다.

4라운드-Ryan O'Sullivan
올해 샌디에고 주립대학의 에이스 역활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오클라호마 시티로 전학을 갔다고 하는군요. (지난해에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거의 피칭을 하지 못했고 올해는 학적문제로 많은 이닝을 투구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6피트 1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오설리번은 올해 있었던 쇼케이스에서 92~94마일 수준의 직구와 80마일 수준의 커브볼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의 눈길을 끌었다고 하는군요. 잘 알려진 것처럼 그의 형은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선발투수인 션 오설리번인데 그보다는 좋은 스터프를 가진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스터프는 스카우터들의 인정을 받고 있지만 인성에는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군요. 3라운드 전후에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따라서 4라운드에 이선수를 지명했다면 나쁘지 않은 픽으로 보입니다.


5라운드-Scott McGough
오레곤 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지난해까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순번이 밀릴것 같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면서 대학야구 대표팀에 선발이 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올해는 4.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스터프는 매우 인상적이라고 하는군요. 6피트 1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이상적인 투수의 몸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최고 97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2~84마일 수준의 슬라이더로 많은 스윙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올해 변화구 제구가 흔들리면서 부진했다고 하는군요.)



스터프와 승부사적인 기질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8회나 9회를 책임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와 15만달러에 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부진한 모습을 극복할수 있다면 스틸픽도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3년전에 고향팀인 피츠버그에 46라운드 지명을 받았었군요.

6라운드-Scott Barlow
고졸 투수인 스캇 바로우는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6피트 3인치, 17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프래즈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15만달러로 계약을 맺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운동능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지금보다 구속은 더 증가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블레이킹볼에 대한 감각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스리쿼터형 투구폼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군요. 대학에서 3년간 배우는 것이 선수에게 좋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최고 구속은 93마일정도 되는 것으로 보고가 되어 있습니다.


7라운드-Scott Woodward
청력이 좋지 않은 야구 선수로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특집 기사까지 나왔던 선수로 3루수와 외야수로 활약을 하는 대졸 선수입니다. 일단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몸에서 나오는 좋은 스피드와 근성 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라고 하는군요. 우투좌타라고 하는데 스윙에 구멍이 좀 많다고 하는군요. (193타석에서 58삼진을 당했네요.) 올해 0.342/0.480/0.503, 31도루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이미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8라운드-Rick Anton
유타대학 출신의 좌완투수 릭 안톤은 A&M 대학과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가를 끌어 올렸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구속을 보여주는 직구는 최고 92마일 (주로 87~9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된다고 하네요.)까지 나오고 있으며 체인지업, 커브볼, 커터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터프한 구장에서도 뛰면서도 상당히 좋은 기록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올해 대학리그에서 9승 1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했습니다. 6피트의 작은 신장을 가진 4학년이기 때문에 계약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9라운드-Tyler Ogle
오클라호마 대학의 포수로 5피트 11인치, 193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좋은 공격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오른쪽 타석에서 꾸준한 컨텍능력과 솔리드한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선구안도 좋은 편이라고 하는군요. 하지만 어깨도 평균정도이고 수비도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하는군요. 올해 0.343의 타율과 9홈런, 45타점을 기록했고 대학 3년간 0.330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선수 수비에 대한 평가는 좀 엇갈리는군요. 물론 어깨가 약한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순번에 비해서 좋은 선수를 지명했다는 평가가 많군요.

10라운드-Jamaal Moore
고교 좌완투수인 자말 무어는 올해 부상으로 많은 이닝을 투구하지 못했지만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명을 받을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팔꿈치가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는데 막판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거칠지만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성장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86~88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고교 야구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었군요. 73.1이닝을 투구하면서 118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고 허용한 볼넷은 33개라고 하는군요.

11라운드-David “Scott” Wingo
South Carolina의 주전 유격수이자 팀의 주장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성적에 비해서 순번이 떨어진 것으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0.335의 타율과 0.468의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출루율은 지구 1위의 기록이라고 하는군요.



그리고 유격수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지구 올해의 수비팀에 2년 연속으로 선발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일단 4학년이기 때문에 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데 얼마나 빠르게 상위 레벨로 승격이 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유격수/2루수 모두 활용이 가능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12라운드-O'Koyea Dickson
Sonoma State의 1루수로 올해 11홈런과 9도루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지난해에는 13홈런, 2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에서 봐서는 몸이 너무 비대하다는 느낌인데...기록지에는 5피트 11인치, 220파운드로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흑인인 그를 보면 에릭 영이 연상이 된다고 하는군요.)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준 지역 선수를 지명한 것으로 보이는데 메이저리그에서 볼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일단 저 사이즈로 1루수로 뛰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원래 3루수였던 것 같은데...몸이 커지면서 1루수로 전향을 한 모양입니다.

13라운드-David Palladino
6피트 8인치의 큰 신장을 가진 고교 선수로 올해 4번의 노히트게임을 기록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가장 근래에 주 챔피언 결정전 4강전에서 12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내면서 노히트 게임을 했다고 하는군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USC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계약을 맺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올해 고교리그에서 72이닝을 투구해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습니다. 삼진은 131개를 잡는 동안에 허용한 피안타는 19개군요. 최고 구속은 93마일이라고 합니다.

14라운드-Justin Boudreaux
지난 3년간 소속 대학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을 한 선수로 하위 타선에서 상위 타선으로 꾸준히 자신의 가치를 끌어 올렸다고 하는군요. 많은 홈런과 타점을 만들어 내는 선수지만 그만큼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방망이의 반발력이 줄어들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0.932의 OPS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좋은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구속을 갖고 있는 공을 치는데도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고 하는군요. 스윙은 주로 변화구에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 투수의 의도에 따라 스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군요. 프로에서는 스윙을 좀 작게 하고 투스트라이크 이후의 공략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올해 27개의 에러를 기록하고 있지만 수비 툴 자체는 솔리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결국에서는 2루수나 3루수로 전향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3루수로 뛰기에는 공격력이 아쉽기 때문에 2루수로 성장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의 공격력과 파워를 고려하면 6~10라운드 사이에서 지명을 받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15라운드-Craig Stem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가진 선수로 뛰어난 스터프를 가진 선수는 아니지만 미래에 이닝 이터 역활을 해줄 몸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 8승 4패를 기록했군요.



올해 73.1이닝을 투구했고 75개의 삼진을 잡았다고 하는데 좀 더 구종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하는군요. 직구,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것 같은데...확실하게 내세우는 구종이 없어 보이는군요.


16라운드-Jeff Schaus
클렘슨 대학의 외야수로 올해 4학년 선수라고 하는군요.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를 벗어날지 의문이라고 하는군요. 스마트하고 세련된 선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인식이 좋은 편이며 파워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2년간 28개의 홈런을 기록했는데 올해 단 9개에 그친점은 아쉬운 점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0.323의 타율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27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군요. 이미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17라운드-Jesus Valdez
지난해 LA 엔젤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계약하지 않고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을 했던 선수인데 올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17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는 투수로 지명을 받았는데 올해는 3루수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스카우트 리포트는 전부 투수로 작성이 되어 있네요.ㅎ) 원래 야구 명문 애리조나 대학에 스카우트가 된 선수인데 주니어 칼리지로 진학을 했군요.BA에서는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라운드에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17라운드까지 밀렸습니다.



그의 직구는 주로 90~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고 94마일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커브볼을 많이 던졌는데 올해는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아직 평균이하라고 하는군요. 6피트 3인치, 180파운드의 몸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투수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마운드에서 지난해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선수의 문제는 구위가 인성이라고 하는군요. (그래서 라운드가 밀린 모양입니다.) 그의 어깨는 메이저리그에서 던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레파토리라면 프로에서는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하는군요. 사인하기 어려운 선수로 봤는데 놀랍게도 이미 LA 다저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3루수로 지명을 했는데 프로 데뷔를 타자로 할지 아니면 투수로 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이선수는 구글링을 하면 동영상도 많이 볼수 있네요.


18라운드-Christopher O'Brien
야구 명문인 위치타대학 출신의 포수 크리스 오브라이언은 지난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올해 폭발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반발력이 약한 방망이를 올해 대학리그에서 사용하게 되었지만...) 올해 0.410/0.495/0.643의 타율을 보여주었는데 40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동안에 18개의 삼진만을 당할 정도로 좋은 선구안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219파운의 몸을 갖고 있는 스위치 히터인데 지난 겨울에 타격 스탠스를 넓힌 것인 좋은 성적을 보여줄수 있었던 원인인것 같다고 합니다. (올해 10개의 홈런과 70타점을 만들어 냈군요.) 타격 능력은 올해 매우 좋았지만 여전히 포수 수비는 평균이하라고 하는군요. 어깨도 강한 편이 아니며 포구 스킬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다행히 투수리드는 좋은 모양입니다.) 아버지가 메이저리그에서 15년간 포수로 활약을 했던 찰리 오브라이언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계약할수 있다면 18라운드에서 건진 좋은 픽이 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삼촌도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역시나 수비가 좋지 않아서 포수 뿐만 아니라 3루수로도 뛰었던 선수인것 같습니다.


19라운드-Garrett Bush
어번대학에서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한 우완투수로 투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보여주는 스터프는 잘 해야 평범한 수준이라고 하는군요. (올해 잡아낸 삼진 숫자 보다 볼넷이 더 많을 정도로 컨트롤도 좋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6피트 5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판단이 되었기 때문에 지명을 받은것 같습니다. 과거에 볼티모어의 지명을 15라운드 지명을 받았는데 계약을 하지 않았군요.

20라운드-Vince Spilker
주니어 칼리지 출신인 스필커는 지난 2년간 많은 발전이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건장한 몸에서 나오는 직구는 90~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각도 큰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마무리 투수로 등판을 했을때 96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투구폼이 좋지 않아서 컨트롤이 흔들리는 편이라고 하는군요. 2년전에 고교 졸업반 당시에 탬파베이가 49라운드에 지명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잔부상이 많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모양입니다. 계약할수 있다면 좋은 지명으로 보입니다.)

21라운드-Zak Qualls
네바다주의 고교 선수로 당장의 기량보다는 포텐셜을 인정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60파운드의 몸에 근육이 붙는다면 현재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 같다고 합니다. 84~86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를 많이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종종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많이 거친 편이라고 합니다. 다저스가 제시할수 있는 최대 금액이 15만달러인데....잡을수 있으려나...

22라운드-Kyle Conwell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가진 선수로 지난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라고 하는군요. 삼촌이 NHL에서 뛰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일단 올해 0.397의 타율, 0.491의 출루율을 기록했습니다. 1990년 8월 6일생이기 때문에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남을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파워가 가장 인상적인 툴이라고 하며 매우 투쟁심이 강한 선수라고 팀의 코치는 설명을 하고 있네요. 일단 내년에  Abilene Christian에서 뛰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예측하기 힘들다고 하는군요.


23라운드-Garrett Bolt
6피트 4인치, 210파운드의 몸을 가진 선수로 올해 0승 3패 평균자책점 11.65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많은 볼넷을 허용하면서 망가졌군요. 아마도 지난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번 드래프트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3승 1패 12세이브를 기록했는데 29.1이닝을 투구해서 1.1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29.1 이닝 동안에 35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네요.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 농구선수로도 활약을 했었다고 하는군요. (모두 컨퍼런스 퍼스트팀에 선정이 되었네요.) 일단 올시즌의 부진함에서 벗어날수 있다면 좋은 픽이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직구 구속은 95마일까지 나오면 슬라이더는 85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24라운드-Matthew Shelton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계약을 맺을 의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올해 7승 3패 2.87의 성적을 올렸군요. 2학년때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학년까지 다닐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학년때 불펜투수로 뛰면서 7승 무패 평균자책점 1.99를 기록하기도 했군요. 일단 2학년때 모습을 돌아올수 있기는 기대해야 하겠네요. 일단 6피트 5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은 맘에 드는군요.

25라운드-Travis Burnside
2009년 고교 졸업 당시에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2년후 주니어 칼리지 졸업반에 또 지명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일단 올해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주니어 칼리지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외야수라고 하는데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수비능력을 가진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0.335의 타율과 8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도루를 10개 기록을 했는데 스카우터들은 테이블 세터형 선수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26라운드-Freddie Cabrera
6피트 5인치, 21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올해 대학리그에서 6승 4패 2세이브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매해 푸에리토리코 선수를 한명 이상 선택하는 것이 LA 다저스인데 올해는 이선수를 지명을 했군요. 올해 82.1이닝을 투구해서 3.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며 24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78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냈다고 하는군요. (학교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삼진 기록이라고 하는군요.) 글을 보니 구속이 95마일까지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군요.

27라운드-Taylor Garrison
올해 팀의 불펜투수로 2승 2패 3세이브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34이닝을 투구해서 1.3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이닝당 한개가 넘는 42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냈군요. 흥미로운 것은 고교시절부터 마무리 투수로 뛰었다는 점입니다. 일단 불펜투수 경험이 많은 점은 좋은 점이라고 하겠지만 신체조건도 6피트로 작고 스터프도 뛰어난 선수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28라운드-Joseph Winker
올해 대학리그에서 13홈런, 2도루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올해 0.359의 타율을 올렸으며 0.630의 장타율로 지구 3위, 0.448의 출루율로 지구 1위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빠른 지명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은 플레이 동영상은 없고 인터뷰 동영상만 있네요.

29라운드-Joseph Robinson
지난해 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뛰었던 선수로 올해 5승 7패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90이닝을 투구를 하면서 4.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삼진이 단 35개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은 스터프를 가진 선수는 아닌것 같습니다.)



지난해에는 15승 3패로 뛰어난 성적을 주니어 칼리지에서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볼티모어의 3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30라운드-Adam McConnell
고교시절에는 상당히 이름이 있었던 선수라고 하는데 올해는 부상으로 인해서 게임에 출전을 하지 못햇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0.320의 타율과 52개의 도루를 기록했던 유격수임을 고려하면 올해 건강했다면 분명히 10라운드 이내에 지명을 받았을 후보로 보입니다. 리치몬드 대학 소속인데 계약을 하지 않고 대학에 남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상당히 커보입니다. 계약금보다는 30라운드라는 지명 순위가 맘에 들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31라운드-Mickey McConnell
농구를 주로 한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팀의 포인트 가드로 뛴 선수로 알고 있는데 과연...계약을 맺는다고 해도 1989년생 선수를 루키리그부터 성장 시켜서 언제 콜업을 할 수 있을지...



고교시절에는 좋은 유격수 유망주였지만 농구로 상당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몇몇 NBA 팀들도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야구를 하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32라운드-Hunter Jennings
대학에서도 주전으로 뛰지 못한 선수를 왜 지명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혈통이 좋아서 지명을 한 것인지..일단 올해 43타석에서 0.326의 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33라운드-Malcolm Holland
풋볼 유망주라고 하는군요. 일단 다저스는 그를 2루수로 지명을 했는데 계약할 가능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로간 화이트는 홀랜드가 디 고든의 툴을 갖고 있다고 코멘트를 했습니다.



아마도 스피드가 이선수의 최대의 장점으로 보입니다. Boise State에 풋볼 장학생으로 스카우트 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영입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동영상도 검색해 보니 전부 풋볼 동영상이군요.


34라운드-Robert Chamra
올해 8승 3패를 기록했습니다. 성적은 좋은 편인데 이미 만 23세가 지난 선수라서 순번이 많이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신체조건도 꽤나 좋은 편입니다. 68.1이닝을 투구해서 39개의 삼진 아웃을 잡은 것을 고려하면 구위가 좋은 선수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자책점이 4.35군요.


35라운드-Mike Thomas
대졸 좌완 투수인 마이크 토마스는 올해 9승 3패, 지난해 8승 2패를 기록한 선수로 이미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해 지구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을 했었군요. 다저스가 종종 무명 대학의 선수를 지명해서 잘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올해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는 이선수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올해 96이닝을 투구해서 92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으며 0.240의 피안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6라운드-Kevin Taylor
올해 출전한 기록이 없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0.328의 타율과 3홈런, 4도루를 기록했다고 하니 특별한 툴을 갖고 있는 2루수 요원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37라운드-Reid Redman
6피트의 신장을 갖고 있는 대졸 3루수로 올해 텍사스 텍에서 0.320의 타율과 34타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홈런 없이 단 12개의 2루타를 기록할 정도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다저스가 지명을 했지만 계약을 맺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38라운드-Devin Shines
혈통을 가진 선수로 올해 0.270의 타율과 4홈런, 6도루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1988년생이라 계약을 하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단 혈통을 보고 지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아버지가 예전에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1루수였던 라조르 쉐인스였다고 하는군요.

39라운드-Jordan Kipper
고교 우완투수인 키퍼도 좋은 혈통을 가진 선수로 그의 할아버지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소속으로 1950년에 월드 시리즈에 투수로 등판을 했었다고 하는군요. 어릴때부터 야구를 배워서 기본기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성도 상당히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그의 코치가 얼마 전까지 다저스의 카운셀러로 일을 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그것이 이선수가 지명을 받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예측해 봅니다.



일단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군요. 애리조나주 고교리그 우승팀의 일원이었다고 하는군요. 형은 프로팀에서 뛰고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Central Arizona College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할 예정이기 때문에 계약 가능성도 조금은 있어 보이는데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최고 구속이 84마일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마른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가진 선수이기 때문에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40라운드-Stefan Jarrin
다저스 스페니쉬 방송을 하는 분의 손자라고 하는군요.흥미로운 것은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야구에 별다른 소질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일단 조건이 인상적인것도 아니고...

41라운드-Casey Thomas
다저스에서 15년간 스카우터로 일한 톰 토마스의 아들입니다. 팀의 주전 유격수로 3년간 활약을 한 토마스는 5피트 10인치, 160파운드의 매우 작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지만 매우 열정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팀의 리더로 활약을 한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라는 평가인데 아직까지 확정된 진로가 없기 때문에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대신에 다저스와 계약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까지 가는 길은 매우 힘들것 같습니다. 위의 동영상이 이선수의 동영상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배트 스피드가 선수의 스피드가 아닌데..ㅎㅎ


42라운드-Max Povse
6피트 10인치의 거대한 신장을 갖고 있는 고교 선수로 올해 쇼케이스에서 92마일의 직구를 던지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77~78마일의 커브볼과 72마일 수준의 체인지업도 갖고 있다고 하는군요. 신장에서 예측할수 있지만 농구팀에서도 활약을 하는 선수로 보입니다. 투구폼이 좋지 않으며 스리쿼터 형태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사실상 계약할 가능성은 없는 선수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Greensboro에 가등록한 상태라고 하는데 아직 투구폼이 완성이 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나은 선택이라는 코멘트군요.

43라운드-Alexander Hermeling
일리노이 주 출신의 고교 우완투수 유망주로 아마도 대학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6피트 5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 루이지애나 대학에 스카우트 된 선수중에서는 가장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모양입니다.

44라운드-Austin Slater
파워 툴이 인상적인 고교 유격수라고 하는군요. 스탠포드 대학에 스카우트 된 선수이기 때문에 계약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올봄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는 고교 유망주 랭킹 55위에 선정이 되었던 탑 유망주였다고 하는군요.

45라운드-James Lynch
일단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고졸 외야수라고 하는군요. 소속팀에서는 투수로도 활약을 한 모양입니다.

46라운드-Victor Munoz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고졸 포수라고 하는군요. 자료를 찾을수가 없네요. 아마도 계약을 맺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47라운드-Gregory Downing
올해 9승 2패, 지난해 3승 4패를 기록했지만 문제는 신장이 겨우 5피트 9인치로 매우 작다는 것입니다. 올해 74.1이닝을 투구해서 2.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93개의 삼진 아웃을 잡았다고 하는군요.



볼넷은 30개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팀 콜린스 만큼의 포텐셜을 갖고 있지 않다면 기대하기 힘들것 같군요.


48라운드-Kevin Thompson
유격수로 올해 1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록을 찾아보니 기대할 것이 없네요. 커리어 홈런이 2개, 커리어 도루가 4개입니다. 대학야구에서 125게임에 출전을 하면서 기록한 타율이 0.302입니다. 유격수 뿐만 아니라 내외야 전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49라운드-JJ Ethel
올해 기록한 홈런이 없다고 하네요. 올해 0.251의 타율과 16타점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겨울 3할을 친 방망이 솜씨를 보면 다저스가 계약을 하지 않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지명한 근거를 찾는다면 루이지빌 대학에 진학하기 전에 주니어 칼리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50라운드-Chris Ellis
올봄에 부상을 당해서 정상적인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하는군요.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좋은 몸을 갖고 있지만 투구 동작이 좋지 못하다고 하는군요. (그것이 가치를 떨어뜨리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미시시피 대학 진학 예정자이기 때문에 계약하기 어려운 픽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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