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다저스 미래인 샌즈,데라로사,고든,게라에 대한 간단한 평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6. 8. 18:19

본문

반응형


Proper Name: Gerald Robert Sands
Born: Sept. 28, 1987 in Middletown, N.Y.
High School:
College: Catawba (N.C.)
Ht.: 6-4 Wt.: 220
Bats: R Throws: R
2011 Batting Statistics
Club (League) Class AVG 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S SH SF GIDP OBP SLG OPS
Albuquerque (PCL) AAA .400 10 40 12 16 2 1 5 17 3 3 0 1 0 2 1 .422 .875 1.297
Los Angeles (NL) MAJ .200 41 125 11 25 10 0 2 17 17 33 3 2 0 1 3 .294 .328 .622
Major League Totals .200 41 125 11 25 10 0 2 17 17 33 3 2 0 1 3 .294 .328 .622
Minor League Totals .400 10 40 12 16 2 1 5 17 3 3 0 1 0 2 1 .422 .875 1.297


 

제리 샌즈 - 좌익수쪽에 부상자들이 나오고 부진한 선수들이 나오면서 4월 중순에 빅리그에 바로 콜업돼며 트리플 A에서 첫 시즌을 딱 10경기 치룬 제리 샌즈는 콜업 당시에는 뜨거웠던 타격감을 그대로 이어가며 허드슨을 상대로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하지만 그 이후부터 브레킹볼에 대해서 약점을 드러내고 너무 밀어치려는 성향으로 인해서 스윙 타이밍이 늦어서 헛스윙이나 몸쪽 볼에 루킹 삼진을 당하면서 성적을 깎아먹기 시작하더니 1할대까지 타율이 떨어졌습니다.그러다가 인터리그 원정 포함 휴스턴전 첫 그랜드 슬램을 치면서 타율을 .241 로 올리며 .721 OPS까지 올라갔었죠.여기서부터 현 스탯을 유지하면 붙박이 좌익수를 먹을 수 있었는데 계속 무안타를 치는 경기가 많아지면서 스탯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가 기븐스를 방출하고 템즈를 올렸지만 샌즈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생각으로 보여지는지라 때론 좌타 그윈과 우타 템즈가 플레잉 타임을 뺏어먹기는 하겠지만 기븐스가 있을때보다는 들쑥날쑥 나와서 컨디션 조절하기 힘든점은 좀 덜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볼을 보는 능력이 있고 분명 장타력이 있는 선수인지라 구질과 코스에 따라서 당겨치거나 밀어치는 스킬 부분에서만 본인이 판단을 잘 해 낸다면 다저스에서 좌익수를 차지할 수 있는 선수로 보여집니다.그런 의미에서 타율을 .250까지는 올릴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Proper Name: Rubby Carlos De La Rosa
Born: March 4, 1989 in Santo Domingo, Dominican Republic
High School:
Ht.: 6-1 Wt.: 185
Bats: R Throws: R
2011 Pitching Statistics
Club (League)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R ER HR BB SO BB/9 SO/9 WHIP STK% G/F
Chattanooga (SL) AA 2 2 2.93 8 8 0 0 40.0 31 19 13 1 19 52 4.28 11.70 1.25 62% 2.24
Los Angeles (NL) MAJ 2 0 1.80 4 1 0 0 10.0 7 2 2 0 6 9 5.40 8.10 1.30 56% 1.08
Major League Totals 2 0 1.80 4 1 0 0 10.0 7 2 2 0 6 9 5.40 8.10 1.30 56% 1.08
Minor League Totals 2 2 2.93 8 8 0 0 40.0 31 19 13 1 19 52 4.28 11.70 1.25 62% 2.24

루비 데라로사 - 18살에 국제 FA로 만 오천불에 데려온 데라로사는 다저스가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성장했고 이제는 뛰어난 구위로 2선발을 넘어서 1선발도 바라볼 수 있을만한 높은 실링을 지닌 선수입니다.마이너에서도 세자리수 구속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주목을 받더니 빅리그에 올라와서도 불펜으로든 선발로든 90마일 후반대를 찍어주며 빅리그 타자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인 패스트볼을 지녔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사실 데라로사의 강점은 이 패스트볼보다 바로 86~87마일대로 직구처럼 보이면서 타자 눈 앞에서 떨어지는 체인지업입니다.이 볼로 빅리그 타자들에게도 아직 표본이 많지 않지만 16개를 던져서 7개의 헛스윙을 만들어고 있습니다.여기에 79~81마일대의 슬라이더이기도 하고 커브이기도한 이 구질도 타자들을 현혹하는데 주효하게 쓰이고 있죠.결국 데라로사는 구질적으로나 스터프로나 트리플 A를 아직 경험하지 않은 선수임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볼 수 있는데 다만 커맨드적인 면이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불펜으로는 5이닝동안 1볼넷만 내주다가 오늘 첫 선발 데뷔전에서는 5이닝동안 5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문제점을 드러냈는데 이 부분은 필리스 원정 경기란 부담과 첫 선발등판에 대한 루키들의 압박감으로 인한 제구 불안으로 볼 수 있는지라 향후 등판 경기에서 어떠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데라로사가 BB/9 수치를 올시즌 4개대 초반 정도로 유지한다면 5~6이닝을 적은 실점으로 막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아서 팀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네요.갈랜드가 돌아오면 불펜으로 돌아가는거야 당연하겠지만...

Proper Name: Devaris Gordon
Born: April 22, 1988 in Windemere, Fla.
High School:
College: Seminole (Fla.) CC
Ht.: 5-11 Wt.: 150
Bats: L Throws: R
2011 Batting Statistics
Club (League) Class AVG G AB R H 2B 3B HR RBI BB SO SB CS SH SF GIDP OBP SLG OPS
Albuquerque (PCL) AAA .315 50 200 34 63 7 2 0 18 14 30 21 3 0 3 0 .361 .370 .731
Los Angeles (NL) MAJ .600 2 5 2 3 0 0 0 0 0 1 1 0 0 0 0 .600 .600 1.200
Major League Totals .600 2 5 2 3 0 0 0 0 0 1 1 0 0 0 0 .600 .600 1.200
Minor League Totals .315 50 200 34 63 7 2 0 18 14 30 21 3 0 3 0 .361 .370 .731

디 고든 -  부상병동이자 유리몸인 라파엘 퍼칼이 또 DL을 가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제 올라온 디 고든은 9회 대주자로 나가서 무지하게 빠른 주루를 선보였다면 오늘은 첫 선발 출장에서 다저스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탐 고든의 아들로 야구적 재능을 타고난 혈통임에도 깡 마른 체구로 빅리그에서 뛸 수 있는 파워가 있느냐 그리고 수비에서 많은 에러를 보이며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킬 수 있느냐로 이슈가 많이 되는 탑 유망주였었죠.하지만 올시즌은 이런 부분을 수비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나아졌고 여전히 살은 붙지 않았지만 그 부분이 단점이 아닌 말도 안되는 스피드와 정확도 있는 타격으로 장점화 시키고 있습니다.PCL AAA에서도 단 1개의 홈런도 치지 못하고 .315 타율에도 불구하고 장타율이 .370 에 불과했지만 그동안 문제가 된 많은 도루를 함에도 도루자가 많았다면 겨울과 스캠을 통해 로페즈 코치에게 배우면서 도루는 스피드를 활용하고 투수의 타이밍을 뺏는 것이란걸 알아서인지 AAA에서 24번의 도루시도중 단 3개의 도루자만 기록했습니다.
 

 다저스가 고든에게 바라는 점이라면 .280 이상의 타율과 .350 이상의 출루율이라고 볼 수 있는데 마이너에서 해왔던 것보다는 더 인내하고 볼을 볼 줄 아는 능력을 앞으로 키워야겠지만 저것을 해낼 능력이 있어 보이고 그렇다면 앞으로 몇년간 걱정 없는 다저스의 리드오프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고든이 보여주는 스피드라면 빅리그에 발빠르다는 어떤 선수와 비교도 모자람이 없어 보일만큼 대단한데 이걸 잘 활용한다면 시즌당 50개 이상의 도루는 충분히 할 것 같습니다.카스트로만큼의 타격 능력을 지닌건 아니기에 결국 고든의 타격 능력보다는 수비부분이 어떻게 보면 유격수라는 점에서 더 중요한데 그 점에서 아직 빅리그에서 보여준 수비 장면이 몇번 없는지라 더 두고봐야겠네요. 

Proper Name: Luis Javier Guerra
Born: Oct. 31, 1985 in Denton, Texas
High School: Ryan HS, Denton, Texas
Ht.: 6-0 Wt.: 205
Bats: R Throws: R
2011 Pitching Statistics
Club (League) Class W L ERA G GS CG SV IP H R ER HR BB SO BB/9 SO/9 WHIP STK% G/F
Chattanooga (SL) AA 1 0 1.06 14 0 0 3 17.0 8 2 2 1 5 15 2.65 7.94 0.76 65% 2.50
Los Angeles (NL) MAJ 1 0 2.89 9 0 0 1 9.1 8 3 3 0 3 6 2.89 5.79 1.18 61% 1.00
Major League Totals 1 0 2.89 9 0 0 1 9.1 8 3 3 0 3 6 2.89 5.79 1.18 61% 1.00
Minor League Totals 1 0 1.06 14 0 0 3 17.0 8 2 2 1 5 15 2.65 7.94 0.76 65% 2.50

하비 게라 - 다저스 팬들에게조차도 익숙하지 않은 선수인 하비 게라는 04년도 4라운드 출신으로 18살 루키레벨부터 지난시즌 더블 A까지 무려 7년을 마이너에서 보냈던 선수입니다.그럼에도 선발로 크다가 미래가 없으니 불펜으로 확실히 전향한지가 09시즌부터인지라 가치가 더 떨어졌었고 잊혀졌던 선수였죠.그러나 팀에서는 40인 로스터로 그를 지켰을만큼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던걸로 보이고 지난 시즌 불펜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하면서 나이가 있음에도 팬들에게도 이름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그러다가 올해 더블 A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부상자들이 겹쳤던 다저스 불펜으로 인해서 빅리그 기회를 얻게 됐는데  그 기회를 아주 잘 잡고 있습니다.평균 93.8 마일의 패스트볼을 던질만큼 90마일 중반대 패스트볼을 던지는 게라는 87~88마일 하드 슬라이더 두가지 구질로 타자들에게 스트라익을 잡고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선수입니다.여기에 평균정도인 커브와 체인지업도 보유하고 있는데 빅리그에 올라와서 경기를 마무리 지으려고 몇번 올라온 상황에서도 자신의 공들을 잘 던져내더군요.

 써먹긴 했지만 불펜 유망주중 롱런하고 있지 못하는 웨이드와 트론코소와 비교한다면 게라는 그들보다 한 시즌동안 인상적인 성적을 올릴것 같지는 않지만 롱런할 수 있는 여지가 더 높은 선수로 보여집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