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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LA 다저스, 드래프트 계약자 둘러보기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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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8월 16일 2011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계약 데드라인이 지났습니다. 많은 팀들이 역대급 계약을 맺었지만..돈이 없는 LA 다저스는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은 선수에게 LA 다저스가 쓴 돈은 모두 350만 9300달러로 메이저리그 팀중에서 전체 26번째로 적은 금액입니다. (지난해에는 쓴 돈의 절반도 되지 않는군요.) 더 놀라운 것은 LA 다저스가 상위 10라운드안에 지명을 받은 선수들에게 투자한 금액의 합이 297만 8000달러인데 이 금액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추천한 금액인 343만 1100달로보다 더 적은 금액입니다. 아마도 대학 4학년 선수들을 여러명 지명을 하면서 저렴하게 계약을 맺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그만큼 이번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는 재정상태를 고려한 지명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따라서 포텐셜이 높은 선수도 많지 않습니다.

일단 이번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에 대한 글은 한번 엠팍에 올린 적이 있는데 관심이 있는 LA 다저스 팬이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www.majorleagues.co.kr/2841

이중에서 계약한 선수들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계약금은 제가 파악할수 있는 것만 정리했습니다. 아마도 10~20라운드 사이에 지명을 받은 선수는 1~10만달러 규모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보면 될겁니다.

1 16 Chris Reed LHP Stanford Calif. $1,589,000
2 73 Alex Santana 3B Mariner HS, Cape Coral, Fla. Fla. $499,500 
3 103 Pratt Maynard C North Carolina State N.C. $315,000
4 134 Ryan O'Sullivan RHP Oklahoma City Okla. $100,000 
5 164 Scott McGough RHP Oregon Ore. $150,300
6 194 Scott Barlow RHP Golden Valley HS, Santa Clarita, Calif. Calif. $150,000
7 224 Scott Woodward OF Coastal Carolina S.C. $50,000 
8 254 Rick Anton LHP Utah Utah $25,000 
9 284 Tyler Ogle C Oklahoma Okla. $100,000
11 344 Scott Wingo SS South Carolina S.C. 
12 374 O'Koyea Dickson 1B Sonoma State (Calif.) Calif.
14 434 Justin Boudreaux SS Southeastern Louisiana La.
15 464 Craig Stem RHP Trevecca Nazarene (Tenn.) Tenn. 
16 494 Jeff Schaus OF Clemson S.C.
17 524 Jesus Valdez 3B Oxnard (Calif.) JC Calif. $75,000 
18 554 Chris O'Brien C Wichita State Kan. $75,000
23 704 Garrett Bolt RHP Western Illinois Ill. 
24 734 Matt Shelton RHP Sam Houston State Texas
26 794 Freddie Cabrera RHP Central Methodist (Mo.) Mo.
28 854 Joey Winker OF Mercer Ga.
33 1004 Malcolm Holland 2B Hamilton HS, Chandler, Ariz. Ariz. $150,000 
34 1034 Rob Chamra RHP North Carolina State N.C. 
35 1064 Mike Thomas LHP Rider N.J. 
36 1094 Kevin Taylor 2B Western Nevada CC Nev.
38 1154 Devin Shines OF Oklahoma State Okla.
40 1214 Stefan Jarrin 2B San Gabriel, Calif. (No school) Calif.
47 1424 Gregg Downing LHP Franklin Pierce (N.H.) N.H. 
48 1454 Kevin Thompson SS Eastern New Mexico N.M. 
49 1484 J.J. Ethel C Louisville Ky.

이들중에는 벌써 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도 있지만 대부분 대졸 선수들은 R+팀에서 뛰고 있고 고졸 선수의 경우 R팀에서 뛰고 있다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재정상황을 고려해서 슬롯머니 이상의 금액을 주고 대형 선수를 영입할수 없엇던 것을 고려하면 2라운드 픽을 제외하고는 나쁘지 않은 지명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LA 팜의 상황이 많이 고려가 된 지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얼마전에 보스턴과 트래이드를 통해서 AAA팀 포수를 보강을 했지만 포수 유망주가 부족한 팜 상황을 고려해서 대졸 포수를 3명이나 지명을 했으며 하위 라운드에서는 불펜투수로 성장시킬수 있는 좋은 직구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제구력이 흔들리는 그런 선수를 다수 지명을 했고 영입을 했니다. LA 다저스 팜 최고의 장점이 불펜투수를 성장시키는 것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뭐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3루수 알렉스 산타나, 헤수스 발데스, 외야수 말콤 홀랜드와 같이 원석에 가까운 선수를 영입해서 또 한번 매트 캠프, 디 고든의 신화에 도전을 하는 도박을 했습니다.

일단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현재 성적을 한번 체크해 봤습니다. 아직 정규 경기에 뛰지 않은 선수들은 간단하게 코멘트만을 넣었습니다.

1 16 Chris Reed LHP Stanford Calif. $1,589,000
일단 시즌 시작을 A+팀의 선발투수로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곧 학교로 돌아가서 학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인 선수들의 경우 가을 교육리그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많은데..이선수는 공부를 선택을 했네요. 아마도 내년 시즌 데뷔도 좀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구단에서는 선발투수로 키울 예정인 크리스 리드를 LA 다저스 팜에서 가장 능력있는 투수코치로 꼽히는 A+팀  투수코치인 찰리 허프에게 맡기기로 한 모양입니다. 물론 크리스 리드의 고향이 A+팀 홈구장과 매우 가까운 점도 고려가 된 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에 좌완 불펜투수가 부족한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로 키워서 써도 될 것 같은데..아무래도 1라운드 픽을 불펜투수로 키우는 것은 좀 부담스럽겠죠.

2 73 Alex Santana 3B Mariner HS, Cape Coral, Fla. Fla. $499,500
1993년생이며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높은 실링을 가진 것으로 LA 다저스에서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올해 보여주는 삼진숫자는 많은 우려를 갖게 합니다. 다행히 수비에서는 큰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이선수를 영입하면서 LA 다저스는 한국 출신의 남태혁을 1루수로 고정을 시켰는데..LA 다저스는 남태혁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사라진 모양인데 라이벌들은 모두 승격을 시켰는데 남태혁은 계속 R팀에 두는군요. 쉬는 날도 많고...
 

3 103 Pratt Maynard C North Carolina State N.C. $315,000
마이너리그 닷컴에 기사가 나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타격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명 당시에는 매우 공격력이 좋다는 평가였는데...현재 타자들의 리그에서 뛰면서 부진합니다. 포수로 전환한지 이제 3년차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일단 다저스가 시간을 좀 갖고 키울 생각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프로에서는 방망이를 살리기 위해서 원 포지션인 포수로 돌아갈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었는데..

4 134 Ryan O'Sullivan RHP Oklahoma City Okla. $100,000
원래 슬롯머니가 20만달러정도 되는 선수인데 다저스가 데드라인에 달랑 10만달러만 주고 계약을 했습니다. 아마도 라이언 오설리번이 다저스와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에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렴하게 계약을 맺은것 같습니다. 부상 때문에 거의 2년의 공백이 있었는데 부상전의 구위를 보여줄수 있다면 스틸픽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어떤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지에 대한 코멘트는 없습니다. (오늘 보니 R+로스터에 합류를 했네요.)

5 164 Scott McGough RHP Oregon Ore. $150,300
현재 A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스캇 맥고프의 경우 대학 시즌에서 부진하지 않았다면 3라운드 이전에 지명을 받을 투수라는 평가였는데..마지막 시즌에 삽질을 하면서 5라운드까지 밀렸습니다.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가장 최근 등판에서 털리면서 성적이 나빠졌습니다. 93~97마일의 직구와 빠른 슬라이더, 그리고 평균 수준의 체인지업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불펜투수를 빠르게 승격을 시키는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회를 빠르게 잡을수 있을수도 있겠네요.

6 194 Scott Barlow RHP Golden Valley HS, Santa Clarita, Calif. Calif. $150,000
LA 다저스가 가장 먼저 지명한 고졸 투수이자 계약을 맺은 유일한 고졸투수입니다. 그만큼 기대감을 갖게 할수도 있지만 일단 전체적으로 성장시키는데 많은 시간필요할것 같다고 하는군요. R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기대처럼 구속이 증가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한가지 다행인 점이라면 LA 다저스가 마른 선수에게 근육을 붙이는데 재능이 있는 팀이라는 것이겠네요.ㅎ

7 224 Scott Woodward OF Coastal Carolina S.C. $50,000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성적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잡을수가 있었습니다. 프로에서는 대학시절에 보여준 타격을 아직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 다저스에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을것으로 판단을 하는 모양입니다. 일단 스피드는 좋아 보이네요. 하지만 메이저리거가 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8 254 Rick Anton LHP Utah Utah $25,000
이미 R+리그를 졸업하고 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4학년을 마친 선수답게 매우 뛰어난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의 스터프가 어느 레벨까지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신체조건이 작고 구속이 80마일 중후반이라서...올해 대학에서 보여준 성적도 매우 좋습니다.

9 284 Tyler Ogle C Oklahoma Okla. $100,000
데드라인 직전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오늘 프로데뷔전을 가졌습니다. 다저스가 지명한 3명의 대졸투수중에서는 이선수가 공수가 가장 균형이 맞는다는 평가지만 역시나 특출난 툴이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일단 18라운드로 지명을 받은 크리스 오브라이언과 플레잉 타임을 나눠갖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생존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11 344 Scott Wingo SS South Carolina S.C. 
팀에 칼리지 월드시리즈 토너먼트에 출전을 했기 때문에 계약이 늦어졌습니다. 현재는 2루수로 뛰고 있는데 허슬 플레이가 좋다는 평가입니다. 지명 당시에는 좋은 선수를 지명했다는 평가였는데 R+팀에 승격이 된 이후에는 적응기간을 보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유틸리티 내야수로 성장시킬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2 374 O'Koyea Dickson 1B Sonoma State (Calif.) Calif.
아버지가 풋볼 선수로 NFL에서 오랫동안 뛴 선수라고 하는데 R+팀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내년에 A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12라운드임을 고려하면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체조건이 작아서 1루수로 메리트는 없어 보이는데..포지션이 많이 아쉽네요. 

14 434 Justin Boudreaux SS Southeastern Louisiana La.
소속팀의 주장으로 뛴 선수로 리더쉽이 좋은 선수라고 하는데 4학년 선수이기 때문에 무리없이 계약을 했습니다. 현재 R+팀에서 뛰고 있는데 성적은 부진합니다. 아마도 현재 페이스라면 내년에 A팀의 유틸리티 선수로 뛰게 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대졸선수라서 선구안이 나쁘지 않은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15 464 Craig Stem RHP Trevecca Nazarene (Tenn.) Tenn.
얼마전에 계약을 맺은 우완투수인데 대학시절에 구속은 95마일까지 나왔다고 하네요. 원석에 가까운 투수라는 평가라 불펜투수가 딱일것 같습니다.
 
16 494 Jeff Schaus OF Clemson S.C.
R+팀에서 몇경기 뛰다가 은퇴를 했습니다. 대학을 마친 선수인데 행정학을 더 공부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마도 R+팀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밀려서 주전으로 뛰지 못하자 은퇴를 한것 같습니다.


17 524 Jesus Valdez 3B Oxnard (Calif.) JC Calif. $75,000
계약 당시에는 당근 계약을 하지 못할 것으로 봤는데 다저스가 쉽게 계약을 맺었습니다. BA TOP 200안에 투수로 포함이 되었던 선수인데 다저스는 그를 1루수 또는 3루수로 출전을 시키고 있습니다. 교육리그에 포수로 전환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도 있는데 일단 이번 가을 교육리그를 지나야 이선수의 미래가 확실해 질것 같습니다. 투수로 돌아갈지 아니면 야수가 될지...
 


18 554 Chris O'Brien C Wichita State Kan. $75,000
현재 R팀의 주전 포수 겸 지명타자로 뛰고 있는 선수로 대학시절 평가는 공격력이 강점이라고 하는군요. 일단 무난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할수 있지만 뛰는 리그를 고려하면 좀 더 확실한 뭔가를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3 704 Garrett Bolt RHP Western Illinois Ill. 
일단 직구는 95마일까지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이번 교육리그에서 제구력을 잡기 위해서 노력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 734 Matt Shelton RHP Sam Houston State Texas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데 이선수에 이후에 이선수에 대한 별다른 코멘트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올해 R+팀에서 보여주는 성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올해 드래프트의 숨은 보석이 될지....
 

26 794 Freddie Cabrera RHP Central Methodist (Mo.) Mo.
푸애리토리코 출신의 선수로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 선수입니다. 현재 샌디에고로 트래이드된 벨트란의 조카와 같은 고교를 다녔다고 하는군요. 신체조건이 좋고 구속이 95마일까지 나오기 때문에 다저스에서 약간 기대를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매해 다저스가 푸레이토리코 선수를 지명하는데 올해는 이선수가 다저스의 선택을 받았네요.

28 854 Joey Winker OF Mercer Ga.
현재 R팀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 리그에 비해서 나이가 많은 선수라서 기대할 것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 로스터 채우기용 선수로 자리를 잡지 않을까 싶군요. 

33 1004 Malcolm Holland 2B Hamilton HS, Chandler, Ariz. Ariz. $150,000
풋볼 유망주인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야구를 고교시절에 병행을 했다고 하는데 동영상을 보니 스피드는 있네요. 일단 2루수로 지명을 했지만 외야수로 키울 생각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연 미래의 중견수로 성장할수 있을지...2~3년은 기다려야 제대로 야구를 할수 있을것 같은데...

34 1034 Rob Chamra RHP North Carolina State N.C.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진다고 하는데...R팀에서 기록을 보니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35 1064 Mike Thomas LHP Rider N.J. 
좌완투수로 R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R+팀에서는 고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수도 대학 4년을 마친 선수라 크게 기대할 것이 없을 겁니다.

36 1094 Kevin Taylor 2B Western Nevada CC Nev.
다저스가 데드라인날 계약을 한 선수인데 올해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습니다. 계약후에 자료를 찾아보니 고교시절에 AAA팀 올스타전 홈런 레이스에 이벤트로 참가를 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인 평가를 보니 10라운드 전후급의 선수로 보이는데 다저스에서는 2루수로 성장을 시킬 모양입니다. 전 포지션이 수비가 가능한 선수라고 하던데...

38 1154 Devin Shines OF Oklahoma State Okla.
전 메이저리거의 아들로 현재 R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일단 성적은 좋이고 로간 화이트도 근래에 긍정적인 코멘트를 했던데..나이를 고려하면 기대감은 없습니다.

40 1214 Stefan Jarrin 2B San Gabriel, Calif. (No school) Calif.
LA 다저스 스패니쉬 방송의 해설자 아들입니다...그이상은 뭐 기대할 것 같습니다. 지난해 안드레 이디어 동생을 지명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47 1424 Gregg Downing LHP Franklin Pierce (N.H.) N.H.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데 작은 신체조건임에도 불구하고 92마일까지 구속이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상위레벨에서 경쟁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48 1454 Kevin Thompson SS Eastern New Mexico N.M.
그냥 마이너리그 로스터 채우기용 선수입니다. 현재는 유격수 자리에 구멍이 생긴 A+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49 1484 J.J. Ethel C Louisville Ky.
뭐..기대할 것이 있을까요? 불펜에서 투수들 공이나 받아 줄것 같은데...일단 나온 경기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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