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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쇼 (Travis Shaw)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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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3루수인 트래비스 쇼는 과거 다저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제프 쇼의 아들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는 자리를 잡지 못했지만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는 작년과 비교해서 파워가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좌투수를 상대로 고전하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6월달에는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트레비스 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7936

 

오하이오주 출신의 내야수인 트레비스 쇼는 고교시절부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지만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아버지가 대학에 진학하는 선호하였기 때문에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는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3인치,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파워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결국 코너 외야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켄트 주립대학에서 3년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2011년 드래프트에서 9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트래비스 쇼는 3루수로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기 떄문에 빠른 공을 잘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3루수로 뛸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지만 순반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3루수가 아닌 1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트래비스 쇼는 2012년 A+팀에서 시작해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미에 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1루수로 상당히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는 3루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1루수로 전향을 한 상태라고 합니다. 팀에 3루수 자원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3루수 트래비스 쇼에 대한 희망을 접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2013년에는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12년 AA팀에서 부진했던 것처럼 A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위리그로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컨텍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선수지만 파워는 평균이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변화구에 약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보여준 타격 어프로치와 장타력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트래비스 쇼는 17경기에서 0.705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에도 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개선된 컨텍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레그킥을 통해서 타이밍을 개선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파워를 개선시킬 수 있었으며 볼넷 비율은 하락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로 잡아당겨서 홈런을 만들고 있지만 밀어쳐도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선구안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펜웨이 파크에서 뛴다면 많은 장타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1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강팀의 주전이 되기 위해서는 컨텍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은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7월 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팀에서 뛰면서 0.274/0.331/0.491의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보스턴의 미래 내야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6년에는 타격적인 부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파블로 산도발이 부진했던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결국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Red Sox with SS Mauricio Dubon, RHP Josh Pennington and a player to be named to Brewers for RHP Tyler Thornburg

 

밀워키 브루어스로 이적한 트래비스 쇼는 31개의 홈런과 101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3루수 및 4번타자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여전히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지만 컨텍면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좌타수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개선해야 성적이 개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트레비스 쇼의 연봉:
2017년까지 서비스 타임이 2년 88일인 선수로 아직 연봉 조정신청 자격이 없는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56만 7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0년생이라는 면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충분히 4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인데..일단 2018년 성적부터 끌어올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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