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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아르시아 (Orlando Arcia)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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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유격수인 올란도 아르시아는 인상적인 수비력과 공격력을 마이너리그팀에서 보여주면서 탑 레벨의 유격수 유망주로 성장을 하였던 선수로 2017년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8년에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유독 좌투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란도 아르시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2236

 

베네수엘라 출신의 내야수인 올란도 아르시아는 1994년생으로 만 16세였던 2010년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잘 알려진 부분이지만 오스왈드 아르시아의 동생입니다.) 당시에 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많은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아니지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1년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0.294/0.386/0.459의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2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솔리드한 선구안과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타자이며 유격수로 솔리드한 수비감각과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에 미국 무대에 데뷔를 할 예정이었지만 발목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2012년에는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A팀의 유격수로 뛰면서 0.251/0.314/0.333의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만 19세시즌에 기록한 성적이기 때문에 평가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올란도 아르시아는 파워히터 유망주인 형과는 달리 컨텍에 집중한 타격을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컨텍에 집중하기 때문에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타자도 아니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근육이 붙는다면 파워를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주자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격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와 빠른 발움직임, 부드러운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평균이상의 수비범위를 보여주는 유격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A+팀에서 뛰면서 0.289/0.346/0.39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9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피드는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멀지 않아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유격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밀워키 브루어스 관계자들은 미래에 공격력도 개선이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AA팀에서 뛰면서 0.307/0.347/0.453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솔리드한 컨텍과 갭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공격적인 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볼넷을 많이 얻어내는 타자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즌을 보냈는데 타자에게 유리한 PCL에서 뛰었지만 타격성적이 솔리드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8월 2일날 밀워키 브루어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고 남은 시즌을 메이저리그팀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성적자체가 인상적잊디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항상 그라운드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리더가 될 수 있는 자질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자리를 잡은 올란도 아르시아는 유격수로 평균적인 수비와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몇년간 밀워키 브루어스의 유격수 자리는 본인의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2018년에는 수비적인 부분에서 크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반대로 타격에서는 투수레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란도 아르시아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62일인 선수이기 때문에 2018년 연봉으로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인 56만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유지한다면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되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9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따라서 성적만 좋다면 4~5년짜리 계약도 가능한 나이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이 따라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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