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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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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엔젤스의 중견수인 마이크 트라웃은 모든 메이저리그 팬들이 인정하는 현역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로 2011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이후에 3할타율, 4할의 출루율, 5할의 장타율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공수주를 모두 갖춘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로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220개의 홈런과 178개의 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부상의 위험 때문인지 도루가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600홈런-400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이크 트라웃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6079

 

뉴저지 출신의 외야수인 마이크 트라웃은 마이너리그에서 4년간 뛰었던 아버지를 둔 야구선수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열혈팬으로 성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야구와 농구선수로 활약을 했었다고 하는데 야구팀에서는 투수와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3학년때 투수로 노히트 경기르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4학년때부터는 외야수로 집중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고교 마지막 시즌에 한시즌 18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뉴저지 고교 기록을 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9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을 후보로 거론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결국 2009년 드래프트에서 LA 엔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인상적인 재능과 인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4학년부터 가치가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의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변화구를 꾸준하게 공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애런 로완드 (스카우터는 사직서를....)와 비교할 수 있는 신체조건과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60야드를 6.5초에 달리는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중견수로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2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이크 트라웃은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0.360의 타율을 보여주면서 시즌말미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0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발표된 리포트에 따르면 밀어치는 타격을 하는 선수로 미래에 타구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잡아당기는 타격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하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미 체격이 완성형이 되고 있는 선수로 결국 중견수가 아니라 코너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솔리드한 주전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스타급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지는 못했습니다.) 2010년을 A팀에서 시작한 마이크 트라웃은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는데 두개리그에서 모두 인상적인 타율, 출루율, 장타력을 보여주면서 시즌후에 발표된 유망주 랭킹에서 전체 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든 툴이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인 선수로 가장 약한 툴은 파워와 어꺠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소한 평균적인 툴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두개의 툴도 미래에 평균이상 또는 플러스 등급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마도 20살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상위타선에서 활약을 하는 골드 글러브급 외야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한 마이크 트라웃은 0.326/0.414/0.544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7월 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갖고 성작 자체는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2012년부터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4월 2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후에 엔젤스에서 0.326/0.399/0.564, 30홈런, 83타점, 49도루를 기록하면서 올해의 신인 1위, 실버슬러거, MVP 2위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데뷔를 한 이후에 바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후에 지난해까지 MVP 2회를 수상하는등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올해도 아메리칸리그 MVP를 향해서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마이크 트라웃의 연봉:
2014년 LA 엔젤스와 6년 1억 4450만달러짜리 장기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그 계약의 영향으로 인해서 2018년에는 33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9~2020년에도 동일한 332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0년 계약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만 30살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고 마이크 트라웃이라는 이름값을 고려하면 부상으로 인한 고전만 없다면....10년짜리 계약도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이크 트라웃의 고향인 동부지구 팀들은 가슴이 설레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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