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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코자트 (Zack Cozart)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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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엔젤스의 3루수 겸 2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2017년에 커리어 하이의 성적을 보여주기전까지는 좋은 않은 타격을 보여주었던 유격수였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FA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2018년에 엔젤스에서 보여주는 타격 성적을 고려하면...사실상 지난해 시즌이 FA 로이드라고 봐도 상관이 없을 정도입니다. 현재 잭 코자트는 0.229/0.303/0.385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이안 킨슬러의 존재 때문에 3루수로 뛰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년부터는 2루수로 뛸 예정입니다. 2루수로도 성적이 부족하지만 현포지션인 3루수로 뛰기에는 너무 허접한 성적이라...

 

 

 

 

 

잭 코자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0948

 

테네시주 출신의 내야수인 잭 코자트는 고교시절에 야구 뿐만 아니라 풋볼, 농구에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할 시점에는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하였고 미시시피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3년간 대학에서 주전 내야수로 뛴 잭 코자트는 3학년때 0.311/0.389/0.432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학년때는 휠씬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3학년때 부진하면서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0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40만 7250만달러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잭 코자트는 항상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몸쪽공에 약점이 있기 때문에 높은 타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격보다는 수비력이 더 좋은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국 방망이가 잭 코자트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와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바로 A팀에 합류한 잭 코자트는 방망이에서는 물음표가 붙은 선수지만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상적인 글러브질과 평균이상의 발 움직임과 송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잭 코자트는 0.280/0.330/0.457의 솔리드한 공격수치를 보여주면서 신시네테 레즈의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변화구를 공략하는데 여전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9년 시즌은 A+팀을 건너뛰고 AA팀에서 뛰었는데 삼진을 줄이고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비력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지만 방망이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8년까지는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09년에는 평균적인 스피드와 솔리드한 주루 센스를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0년에는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내면서 17개의 홈런과 3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고 2011년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전반기에 유격수로 0.310의 타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월 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중에 팔꿈치 부상을 당하였고 결국 8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2년 신시네티 레즈의 주전 유격수로 시즌을 시작한 잭 코자트는 풀시즌을 보내면서 0.246/0.288/0.399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솔리드한 내야수 수비와 1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컨텍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석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수술을 받은 2015년을 제외하고 매해 1320~140게임에 출전하면서 2할 중반의 타율, 3할근처의 출루율, 4할 근처의 장타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는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인지 0.297/0.385/0.54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해..신시네티 레즈의 결정이 의문이 드는데...연장계약을 맺지 않을 것이라면 시즌중에 트래이드를 하는 것이 맞았는데..트래이드를 하지도 않았고...드래프트픽을 얻기 위한 연봉 조정신청도 하지 않았습니다.) 엔젤스와 3년 계약을 맺고 첫 아메리칸리그팀에서 뛰고 있는 잭 코자트인데....2017년의 타격방법은 모두 머리속에서 지워버리고...과거의 평균이하의 타격을 다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잭 코자트의 연봉:
2017년 12월달에 LA 엔젤스와 3년 38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매해 127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다른 옵션이나 인센티브에 대한 조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는 주로 3루수로 뛰고 있지만 2019년부터는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85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이 끝나고 다시 FA시장에 나가면 만 36살이기 때문에 이후에는 다년 계약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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