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토레스 (Jose Torres), 가정 폭력으로 100경기 출장정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좌완 불펜투수인 호세 토레스가 가장 폭력문제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100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습니다. 6월 5일부터 출장 정지 처분은 공식화가 되었으며...남은 경기수를 고려하면 2018년에는 경기 출장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올초에 가장 폭력 문제로 인해서 경찰에 체포가 된 호세 토레스는 한 여인에게 총을 겨눴다고 합니다.

 

호세 토레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6516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가장 폭력 문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 이후에 가장 긴 출장정지 처분을 당했는데...죄질이 아주 좋지 않았고 마리화나와 같은 금지 물질을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는 10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지만 민사상, 형사상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언제 마운드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예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솔리드한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로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던 선수인데...이번 문제로 인해서 프로야구 커리어 자체가 끝날 가능성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