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맥윌리엄스 (Sam McWilliams)의 스카우팅 리포트

미시시피주 출신의 선수로 올해 Meridian CC 주니어 칼리지 (피츠버그의 좌익수인 코리 디커슨의 후배입니다.)에서 뛴 외야수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다저스가 발이 빠른 외야수들을 다수 지명을 했는데..그중에 한명이 샘 맥윌리엄스입니다. 그리고 올해 다저스가 미시시피주 출신 선수들을 다수 지명했는데...그중 한명입니다. 신체조건도 6피트, 170파운드로 빠른 선수의 전형입니다. 우투우타인 선수로 1998년 5월 26일생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도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선수가 있어서...검색이 쉽지 않네요.)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0.399/0.462/0.578, 5홈런, 55타점, 28도루를 기록한 선수입니다. (올해의 팀의 우익수와 3-4번타자로 자주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고교시절에는 외야수가 아니라 2루수 겸 투수로도 활약을 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가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시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단 31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15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별하게 삼진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볼넷을 많이 골라내기보다는 타격을 통해서 출루하는 것을 선호하는 선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지역 언론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이미 주니어 칼리지 코치에게 다저스와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통보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