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알드리치 데 용크 (Aldrich De Jongh)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6. 9. 00:41

본문

반응형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Hillsborough 주니어 칼리지의 외야수인 알드리치 데 용크는 지난해에는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Florida Atlantic 대학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서 주니어 칼리지로 진학하는 선택을 한 선수입니다. 네델란드령 쿠라카오 출신인데 미국에 있는 고교를 졸업하였고 드래프트를 통해서 프로팀과 계약을 맺게 되었군요. 5피트 9인치, 160파운드의 몸 (5피트 7인치, 175파운드로 표기된 곳도 있습니다.)을 갖고 있는 선수로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는 0.376/0.425/0.59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33개의 도루를 성공시킨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스카우터들은 알드리치 데 용크의 스피드를 플러스-플러스 툴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파워를 기대할기 힘든 선수지만 좌타석에서 갭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험이 쌓이면서 선구안은 꾸준하게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운동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주니어 칼리지를 마친 이후에 진학할 대학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프로팀과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였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알드리치 데 용크를 이번 드래프트 34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고교시절에는 투수로도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11승 무패 평균자책점 0.12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Florida Atlantic 대학에 스카우트가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내구성과 파워에 대한 물음표가 있는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벤치 멤버가 될 수 있는 실링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스피드와 수비, 어깨는 중견수로 뛰기에 부족하지 않은 레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를 제일 좋아하며 데이비드 옽티스의 팬이라고 합니다. 신체조건을 보니...그런 선수가 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