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지명한 몇명이 되지 않는 고졸 투수중에 한명으로 6피트 8인치, 190파운드의 큰 키와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입니다. 일반적으로 추운 워싱턴주 출신의 고교선수들은 늦게 성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브랜든 화이트도 그런 스타일의 선수로 보입니다. 당장의 기량보다는 미래 포텐셜에 점수를 줄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올해 55이닝을 던지면서 0.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 92개의 삼진도 잡아냈습니다.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매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일단 신장에 맞는 근력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큰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답게 고교팀에서는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도 하였습니다. 농구팀에서는 센터로 뛰었군요. 지난해 여름의 구속이기 때문에 올봄의 구속과는 다르겠지만 직구는 86-89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73-75마일의 커브볼과 7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지만 훌륭한 인성을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마트한 학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드래프트전에 있었던 LA 다저스의 워크아웃에 참여를 하였던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계약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만약 다저스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워싱턴 주립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999년 11월 26일생입니다. 아직 다저스와 계약을 할지 대학에 진학할지는 결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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