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n California대학의 1루수인 딜론 폴슨은 1997년 6월 10일생으로 올해부터 팀의 주전 1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소속팀에서 가장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이며 가장 솔리드한 선구안을 갖고 있는 야수라고 합니다. 올해 54경기에 출전해서 0.255/0.374/0.500, 10홈런, 41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2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그것보다 많은 35개의 볼넷을 골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3인치, 21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좌타자로 연습 타격을 할 때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당히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커리어 동안에 0.208-211-0.255의 타율을 기록할 정도로 전체적인 타격 감감이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모습은 1루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종종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드래프트 3일차에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딜론 폴슨이 대학에서 3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13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도 지난 2년간 나무 배트를 사용하는 서머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뛰면서 0.294/0.436/0.490, 6홈런, 26타점, 34볼넷, 31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서머리그에서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하기도 하였다는 점인데 6.2이닝을 던지면서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고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7개의 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글 검색을 해보니....고교를 졸업할 시점에 1루수 유망주로 영상이 있었습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팬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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