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3일차에 지명한 선수중에서 미래에 가장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선수로 2017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로 인해서 거의 2년은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1997년 06월 06일생인 줄리안 스미스는 6피트 4인치, 190파운드의 큰 키와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투수로 부상에서 돌아온 올해는 건강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0마일 후반의 파워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70마일 중반의 슬로우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덜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발전이 필요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79.0이닝을 던지면서 2.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눈에 들어오는 수치는 무려 130개나 되는 삼진을 잡아냈다는 점입니다. (볼넷은 32개) 고교시절까지도 피칭 경험이 많지 않은 원석에 가까운 선수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줄리안 스미스는 이번 드래프트 42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만약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하지 않는다면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스카우팅된 대학의 이름을 고려하면...적지 않은 계약금을 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트위터를 살펴보니.....별일 없으면 다저스와 계약하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겠네요. (나이를 고려하면 현시점에 대학에 진학한다고 해도 내년에 좋은 금액을 받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아쉽게도 가장 좋아하는 팀은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라고 합니다. 뭐..캐롤라이나주 출신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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