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페두시아 (Hunter Feduccia)의 스카우팅 리포트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포수인 헌터 페두시아는 1997년 06월 05일생으로 3학년을 마친 선수중에서는 상당히 어린 선수입니다. 건강할때 포수로 공수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018년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5피트 10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였는데 올해 드래프트에 나온 리포트에 따르면 6피트 2인치의 몸을 갖고 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 진학을 한 것은 아니고 2년간 Louisiana State University-Eunice이라는 주니어 칼리지에서 활약을 한 선수입니다. 주니어칼리지에서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으며 타석에서도 16년에는 0.385, 17년에는 0.394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니어 칼리지를 마치고 참여한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타율과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Northwoods 리그의 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0.348의 타율, 7홈런, 41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선발 포수로 뛸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학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왼손 골절을 당했고 4월 중순에는 오른손 골절을 당했다고 합니다. 골절을 당한 상태에서도 계속 경기에 출전하는 터프함을 보여주었지만 타석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56경기에 출전해서 0.233/0.375/0.377, 3홈런, 31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래도 34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34개의 볼넷을 골라내는 선구안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할때는 솔리드한 선구안과 갭파워를 보여주는 타자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포구와 어깨를 보여주는 포수였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헌터 페두시아를 2018년 드래프트 33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